마음속에 잠복하고 있는 은밀한 욕심이 있다면, 신자는 기도를 통해 욕심이 도발을 일으키거나 궤계를 사용하는 것을 찾아 낼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죄는 발견되고, 마음은 죄가 얼마나 악한지 더 깊이 그리고 더 확실하게 확신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 죄는 가장 확실하게 정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아주 절실하게 기도하지 않으면 정체를 분명히 드러내지 않습니다. 성경을 보면, 사람들 속에 있는 욕심을 해롭고 유해한 짐승으로 비유하는데, 사람들은 욕심 때문에 짐승처럼 됩니다(사11:4-6). 그런데 이런 짐승들은 굴과 은신처를 사용하여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특히 추적을 당할 때에는 본래 성격과 사나움을 더 철저하게 숨깁니다. 마음속에 있는 죄와 타락성도 이와 똑같습니다.
<기도>
기도를 통해 죄가 얼마나 악한지 찾아내며 더욱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가장 가치있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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