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목)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마음은 파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렘17:9-10)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꿰뚫어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마음의 일반적 성향과 성격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이 선한지 또는 악한지, 진실하고 건전한지 또는 부패하고 무가치한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의 은밀한 궁리들, 움직임들, 반응과 반감 등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합니다.


누가 자신의 마음의 빛과 어둠에 대해 완전한 판단력을 갖고 있겠습니까? 누가 자기 앞에 주어지는 그토록 무수한 대상 가운데 자신이 선택할 행동이 무엇인지 또는 그것들에 대해 자신의 의지가 일으킬 결과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자신의 눈으로 영혼 속에서 행하거나 거절하는 은밀한 원천들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이런저런 사물의 연관 관계 속에서, 이런저런 대상들의 선후 관계 속에서, 이런저런 추론들의 주장 속에서, 이런저런 바람직한 사물들의 모습 속에서 지성이나 의지의 움직임이 어떠한지 파악해 낼 수 있겠습니까? 오직 무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는 하늘과 땅의 모든 존재가 이 사실들에 대해 철저히 무지합니다. 이 파악할 수 없는 마음속에 죄의 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죄의 대부분의 세력과 그 결과 나타나는 죄의 힘도 마음속에 거하기 때문에 죄는 우리 힘으로 파악이 불가능합니다.



<기도>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파악하는 것이 심히 어려우며, 그 파악하기 어려운 마음속에 죄가 거하며 활동한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믿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오니, 더욱 주님의 마음을 품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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