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베드로전서 2장 11절에 따르면, 우리의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향한 투쟁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이제 이 죄와 은혜 사이에서 서로 간의 싸움과 전쟁과 지배권을 얻고자 하는 목적을 향한 주장들이 있게 되는데, 기억할 사실은 무슨 싸움이 있든 간에 이 모든 전쟁의 목적은 승리로 인한 권세와 지배를 얻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사실은 죄가 그 모든 활동을 행함에 있어서의 움직이는 일반적인 행로를 보여줍니다. 이 활동들은 인간의 마음의 여러 소욕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지만 그 통상적인 의도 자체는 지배력을 얻기 위함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소욕들로 인해 유혹과 미혹을 받는 곳에서 죄의 의도는 그 특정한 시험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혼을 향한 지배력을 얻기 위함이며 더 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당되는 유혹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의 의도는 시험 자체가 아니라, 그 영혼에 대한 지배력을 얻기 위함임을 기억하며, 더욱 깨어 죄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되도록 은혜를 더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