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4(화) "마음은 일천가지 계책과 속임수를 갖고 있습니다."



죄는 요동하고 변덕스럽고 만물보다 거짓된 마음속에 있지 않습니까? 이것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깨어 죄를 대적해야 합니다. 단지 난폭한 폭력을 통해 역사하는 공개된 원수는 항상 대책을 세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때 우리는 원수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어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잠시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속임과 기만을 통해 역사하는 원수들을 대적하는 길은 아무리 긴 칼을 갖고 있고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끝까지 깨어 있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이 경우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내고 의심을 품고 깨어 있다해도 부족합니다. 마음은 일천 가지 계책과 속임수를 갖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깨어 있지 않는다면 불시에 크게 놀라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깨어 있으라는, 곧 신중하고 부지런하고 조심하라는 명령과 경고가 계속해서 주어집니다. 만일 계속 이처럼 깨어 있는 상태 속에 있지 않으면, 만물보다 거짓된 원수를 다루어야 할 사람들에게 더 이상 소망은 없습니다. 이 경우 주어지는 모든 경고 속에는 특별히 "절대로 믿지 말라."는 말이 수반됩니다. 마음이 그럴듯한 약속을 제시합니까? 절대로 믿지 마십시오. 대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주여, 당신만이 저를 위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십시오. 태양이 아침에 밝은 빛을 비춥니까? 그렇다고 날씨가 좋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금방 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릴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청명하고 평화로운 인상을 가졌다고 해도, 난폭한 감정이 일어나 죄와 어둠으로 영혼을 가려 버릴 수 있습니다.



<기도>


죄는 일천가지의 계책과 속임수를 가지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끈임없이 활동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부지런히 깨어 죄를 경계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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