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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09.14(월) "죄는 시험을 통해 사탄의 새로운 독이 투입될 때 격렬하게 광분합니다"


죄는 본질상 곧 본성적으로 타고난 독성을 갖고 있지만, 적당한 시험을 통해 사탄의 새로운 독이 투입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격렬하게 광분하지는 않습니다. 사탄이 적당한 시험을 통해 다윗을 격동시켰을 때 죄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래서 다윗의 정욕이 밧세바와 우리아에 대해 광포와 광기를 일으키도록 역사했습니다. 죄는 뼛속에 있는 불씨이지만, 사탄이 불쏘시개로 불씨가 타오르도록 하지 않는 한, 저절로 활활 타오르지는 않습니다. 죄의 법이 이 정도 높이까지 광분하는 사람을 조심스럽게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옆에 서서 사태를 부추기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우리 안으로는 죄가, 밖으로는 사탄이 죄로 충동질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깨어서 주의 뜻을 행하기 위해 겸손히 힘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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