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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09.15(화) "죄가 처음 공격해 올 때 과감하게 맞서십시오"


죄는 처음 공격할 때 크게 광분하지는 않습니다. 죄가 입구를 마련해 놓지 않았거나 영혼이 어느 정도 순응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재하는 죄를 다룰 때 영혼이 가져야 할 유효한 지혜와 취해야 할 적절한 조치는 죄가 시작될 때 곧 죄가 최초로 움직이고 활동할 때 강렬하게 저항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처음 공격해 올 때 과감하게 맞서십시오. 죄에 대해 한발자국 물러서려면 차라리 죽으십시오. 만일 죄의 유혹이나 영혼의 게으름 또는 영혼의 육체의 대한 욕망으로 인해 다른 순간에 정욕이 활동하도록 빌미를 제공하여 죄가 영혼 속에 들어와 거점을 마련하도록 한다면, 죄는 힘과 능력을 얻어 유감스럽게도 문제의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게 됩니다. 만일 처음에 죄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는다면, 죄의 광포를 겪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 종, 이 노예를 키우지 않는다면, 죄는 절대로 아들 이상으로 무례하게 굴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 죄의 법이 이 두 가지 이점 곧 죄가 영혼에 대해 큰 힘을 발휘하게 만드는 큰 시험의 자극과 과거에 마련해 놓은 거점을 발판으로 갖게 되었다면, 죄는 지금 우리가 말하고 있는 최악의 단계 곧 광분과 광기를 자주 일으킬 것입니다.


<기도>

오늘도 죄가 처음 공격할 때 과감하게 맞서서 죄의 힘이 자라지 않도록 겸손하게 깨어 경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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