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화) "그리스도를 통한 성화"


그리스도가 당하신 슬픔, 그리스도가 짊어지신 저주,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 그리스도가 토설하신 외침,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 영혼 속에 쏟아 부어진 사랑, 그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신비를 상고합시다. 죄의 더러움과 죄과와 형벌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피와 죽음 속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묵상합시다. 그리스도가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면, 우리의 마음도 그분과 함께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주 예수님을 상처 입히고, 찌르고, 죽인 죄의 농간을 즐거워하며 귀담아 들어야 하겠습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 정서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채워 죄에 대해서는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을 때 세상은 방이 아니라 구유 속에 그분을 두었습니다. 지금 그리스도는 우리를 성화시키기 위해 오셔서 세상을 문 밖으로 끌어내십니다.


<기도>

그리스도를 묵상함으로 더욱 더 거룩해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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