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18(월) "정서가 식어 버려 첫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의 것을 바라보아야 할 뿐 아니라 위의 것을 향해 정서의 힘을 최대한 집중시켜야 합니다. 만일 위의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갖고, 자극을 받고, 지시를 받고, 경고를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사라지기 마련이며, 대신 죄가 들어와 주도권을 잡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정서가 식어 버려 첫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봅니다. 따라서 이 비판을 통해 우리도 그와 같이 실족한 상태에 처하지 않도록 마음을 부지런히 살펴야 합니다. 정말이지, 열심히 마음을 살펴봅시다. 자주 엄격히 검토하고 따져 봅시다. 그리고 의무를 자극하고 격려하기 위해 적절한 성찰을 생활화합시다.


<기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정서가 식지 않도록 늘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을 바라보게 하소서. 또한 늘 위의 것에 우리의 정서를 최대한 집중시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5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특권이자 주권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구원하실 자들을 주권적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롬9:18).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자를 부르시고, 자신이 원하는 자를 거룩하게 하

죄의 뿌리 곧 내재하는 죄와 관련해서든 아니면 죄가 표출되는 경우와 관련해서든 하나님이 죄책에 대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시는 경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스스로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지침을 지키지 못해 사람이 자신의 영혼을 속이는 것은 참으로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는 것이 적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혜자인 솔로몬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