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12.08(화) "언약의 사랑과 자비를 생각하며 시험을 이기는 것"


언약의 사랑과 자비를 구체적으로 그의 영혼에 적용시킬 때 기쁨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시험의 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즉 이 사랑과 자비를 생각하고 시험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과 자비를 무시하면 시험의 도발은 크게 약화될 것입니다. 열왕기상 11장 9절을 보면, 하나님은 솔로몬이 하나님의 특별한 자비와 특별한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범하자 큰 죄로 다스리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셨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이 자신이 베푸신 특별한 은혜를 염두에 두고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것을 유념하지 못했고, 급기야는 이토록 엄중한 문책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의 모든 특별한 자비와 특별한 사랑의 표지들은, 죄를 멀리하는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면, 철저히 상실되고 오용되고 맙니다.


<기도>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며 시험을 물리치는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2.5.4(수) "하나님은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주권적으로 은혜를 베푸신다"

자신이 기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특권이자 주권이기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 중에서 구원하실 자들을 주권적으로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안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자신이 기뻐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22.5.3 (화) "죄로 인해 마음이 불안하게 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는 마음이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라"

죄의 뿌리 곧 내재하는 죄와 관련해서든 아니면 죄가 표출되는 경우와 관련해서든 하나님이 죄책에 대해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시는 경우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에 스스로 평안하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청하도록 유의해야...

22.4.29(금)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유념하라"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참으로 아는 것이 적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혜자인 솔로몬도 자신에 대한 이해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나는 다른...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