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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화) "게으름의 위험성"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잠19:24) 게으름 속에는 마지못해 하는 성격이 들어 있어서 말씀과 성령과 심판에 따른 경고, 요청, 자극 또는 분발 등에 대해 곧 하나님이 영혼의 상태를 적절하게 성찰하도록 지성을 각성시키려고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해 무감각해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알맞은 말씀으로든 강력한 심판으로든, 특별한 요청과 경고가 지성이 각성하도록 효력을 미칠 수 없을 때 곧 지성이 요구되는 특별한 의무를 수행하지 못할 때, 지성이 죄의 속임에 넘어가 게으른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기도>

게으름을 마지못해 신앙생활을 하게 하여 형식적인 신앙생활로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더욱 깨어 부지런히 성심껏 기도와 말씀의 의무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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