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말3:13~18

간단해설: 말라기는 고대 이스라엘의 선지자 중 마지막 선지활동을 한 선지자입니다.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말라기 3:1에 보면 “나의 사자”, 그의 이름을 가지고 언어유희를 함으로써 자신의 메시지에 힘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개 선지자보다 50년정도 지난 460년 경에 활동하였는데, 이때 유대나라는 이미 성전건축이 완료되었고, 성전 예배도 규칙적으로 드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대민족은 “무관심과 냉대”이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어느새 신앙 정신은 무디어졌고 활력은 사라지고, 영적으로 방향감각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때에, 힘있게 활동한 선지자이며, 그의 사역은 이후에 나타나는 에스라-느헤미야의 개혁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3절 이하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15절까지는 유대인들의 배교적 행위에 대하여, 16~18절까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13절에, 유대민족은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도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는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어떻게 대적하였습니까? 이어지는 14절과 15절 말씀에서 이를 설명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또 죄 때문에 금식하는 등, 슬프게 행하는 일들이 유익이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14절) 뿐만 아니라,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말하였습니다. (15절)

사람의 무지함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보여줍니다. 사람은 죄인이면서도 그 자신이 죄인인 줄을 모르는 형국이, 죄의 비참함입니다. 이들은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앞서 성전재건을 위해 열심을 내었던 자들이었고 지금도 성전예배를 드리고 있는 유대인들이었지만, 냉대와 무관심으로 신앙에 대한 열정과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죄를 깨달으며, 바로 돌아와야 하지만, 같은 죄가 여러 번 반복되면서 심령이 둔하여지고 죄는 더욱 대담해지게 되었습니다. 마치, 우리 몸의 근육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근육이 굳어져서 사용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이, 그들은 냉담과 무관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고전9:27)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의 감각은 자꾸 무뎌지고 둔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진실한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축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6절에, “피차에 말하매”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위에서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이 말한 것과는 반대되게 말하였을 것입니다. (14, 15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유익합니까?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큰 기쁨이며, 그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삶이야 말로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돌아오는 자들을 반드시 구원하실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고백하였을 것입니다. (18절) 하나님은 이들의 말을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히는 자들의 믿음의 고백을 듣고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라고 말씀합니다. (16절) 기념책에 기록하였다는 것은 그들의 믿는대로 갚아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며, 또한 그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사랑하셔서,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아끼시고 구원하십니다. (17절) 이 세상가운데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여 ‘상선벌악’, 의인에게 상을 주고 악인에게 벌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날에는 의인을 구원하시고 악인은 망하게 하시는 심판이 날이 있을 것임을 말씀합니다.

17절 말씀에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내가 반드시 구원한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사랑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의 의나 공로가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약속을 저버릴 때가 많으나, 하나님은 그 언약의 중보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사함의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그 약속을 변경하지 않으시고 지키시므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선지자는 우리가 진리의 말씀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이전에 그가 아무리 큰 은혜를 맛보았어도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음을 경고합니다. 악인이 세상에서는 잘 되는 것 같아 보여도, 잠시뿐 일시적입니다. 그들의 결국은 ‘패망’이라고 말씀합니다. 악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며, 악인은 의인과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반드시 나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성도의 믿음의 말을 들으시고 생명책에 기록해주시므로, 그 믿음대로 갚아 주시되, 그를 경외하며 그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이 구원의 은혜를 늘 새롭게 하여서 기쁨과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는 우리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2. 읽을 말씀: 말3:13~마3:12

3. 기도 제목

1) 우리의 영적 무지함이 우리의 죄를 더욱 키우고,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냉대와 무관심으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신앙을 저버리는 결과를 낳게 됨을 깨닫습니다.

2)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들려주시는 음성을 잘 듣고 순종하게 하셔서, 무지하지 않고 신앙의 영적감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3) 겨울철 극심했던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3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위급한 중증환자들이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의료진들, 시민들의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여 주옵소서.

4) 그러나, 해외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밝지 않습니다. 선교지에 계시는 선교사님들과 해외교우들의 안전을 지켜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소서. (필리핀, 우크라니아,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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