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13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나2:1~13

간단해설: 나훔은 “위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로잡아간 앗수르를 심판하시고 그들을 반드시 멸하실 것을 예언하였는데, 이 일은 이스라엘에게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나훔’은 그의 사역에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선지자였습니다. 기록시기는 정확지 않지만 앗수르의 멸망(B.C.612년경) 이전에 기록된 것은 분명합니다. 나훔은 요나서와 대조되는 책입니다. 요나서는 니느웨의 구원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사랑을 보여주었다면, 나훔서는 니느웨가 그들의 죄악으로 심판을 당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오늘 2장은 잔악한 앗수르에 대하여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예언합니다. 1~7절까지, 앗수르는 하나님이 일으키신 바벨론 군대에 의해 파괴될 것을 말씀합니다. 1절에 “피괴하는 자” 바벨론 왕을 가리킵니다. 앗수르가 파괴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왜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하”라고 말씀하십니까? 이것은 일종의 풍자입니다. 앗수르가 아무리 자신의 니라를 지키고 파수해 보았자 멸망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127:1) 종국에는 앗수르가 멸망을 당하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의 회복이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2절) 이스라엘에게 회복이 필요하다는 말은 이스라엘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암시해 주는 것입니다. 실제로, 포도원으로 비유하는 이스라엘은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는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3절, 4절은 앗수를 치는 바벨론 군대의 위엄을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방패는 붉고”,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라고 하였는데, “붉은”색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들의 빠르기는 “번개” 같았습니다. 그들의 세력이 매우 컸음을 의미입니다. 앗수르가 정예부대를 동원하여 바벨론 세력을 막아보려고 하였지만, 역부족이었고 속수무책으로 방어할 수 없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5,6절) 결국, 수문이 열리고 그들의 자랑하던 왕궁도 소멸될 것입니다. (7절) 도무지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대로 되는 것이었습니다. (7절)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정하신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예언은 그 당시 이스라엘에게는 믿기 어려운 말이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시 앗수르가 매우 큰 힘을 과시하며 왕성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의 정하신 뜻 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결코 세우지 못할 것입니다.

8절이하의 말씀은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니느웨가 완전히 멸망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느웨는 “물이 모인 것 같았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8절) 앗수르 민족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혼비백산하여 황급히 도망치고 있는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탈취하였던 것들은 도로 다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9절) 그와 같이, 힘 있는 나라가 힘을 잃게 되고 낙담하게 되고 비겁하게 되며, 무력하게 되고 기쁨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0절) 11,12절에 “사자들”은 앗수르의 왕들과 왕후, 자손들 비유적으로 가리킵니다. 그들이 침략하여 빼앗은 것은 마치, 사자가 그 사냥한 것을 굴속에 채워둔 것에 비유하면서, 이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한번 더, 앗수르의 심판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13절에는 “내가...” 두 번씩이나 반복하고 있고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파견자’는 메신저, 대사인니다. 본국이 멸망하였는데, 대사나 대사관이 무순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람과 그 나라가 아무리 강하여져도,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시는 날에는 삽시간에 반전될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악에 대하여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앗수르는 B.C.745~612 까지 약 130년간 인류역사상 가장 악하고 잔인한 나라였다고 합니다. 그 나라의 잔임함은 전설이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 “포로의 가죽을 벗기고 포위된 도성 바깥에는 희생자들을 말뚝으로 박았고 도시 전체를 학살하거나 열명중 한 명씩 죽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앗수르의 잔악한 행위와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지은 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죄악에 대해서도 가만있지 않으시고, 그의 섭리에 따라 심판하십니다. 바벨론을 통해서 그 나라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악된 세상나라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을 위한 위로가 됩니다. 이들을 대적자들로부터, 그들의 압제로부터 구원해 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은 역사속에서 이루어졌고, 이 말씀은 장차 이루어질 “여호와의 날”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 날에는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악인들에 대하여, 영원한 심판이 있을 것이지만, 주를 믿는 성도들을 위하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구원의 날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참된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2. 읽을 말씀: 나2:1~합2:20

3. 기도 제목

1) 강대국 앗수르의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주의 백성의 죄 뿐만 아니라 세상나라의 죄악에 대하여도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마지막 날에 있을 성도의 구원과 영광의 회복을 기대하면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며 구원받은 성도답게 오늘을 복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3) 코로나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 나라 경제규모가 세계 10위로 진입하였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소서.

4) 수요기도회에 모인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며, 성령으로 기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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