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135:1~14
간단해설: 시인은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선포합니다. 1~3절까지는 총괄적인 이유에 대하여, 그리고 4~14절까지는 크게 3가지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통해서 그분을 찬송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선민을 정하신 일(4절), 자연계를 만드시고 그것들을 다스리시는 일 (5~7절),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위대한 일(8~14)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목도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시인은 여호와의 종들을 향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고 선언합니다.(1절) 그들은 여호와의 집, 성전 뜰에 서 있다고 하였습니다.(2절) 찬송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만이,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선하시기 때문이며 또한 그의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3절)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에 찬송하는 것이며, 그를 찬송하는 것이 곧 기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선하시며 아름다우십니까? 4절 이하는 찬송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4절) 하나님께서는 자기 영광을 위하여 일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이 궁극적 선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사람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은 피택자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입니다. 때문에, 그 사랑을 아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힘껏 찬송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위대하시어 자연계에서 큰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5~7절)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다고 선언합니다. 자연계에 행하신 모든 일들은 그가 기뻐하시는 일이었고 합당한 뜻이었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자연계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안개를 일으키시고, 비를 내리게 하시며, 바람도 불러 일으키십니다.
8~14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킨 위대한 일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가 애굽이 처음 난 자를 치신 ‘장자의 죽음’은 열가지 재앙중에 가장 큰 이적이었습니다. (8절) 하나님은 이러한 ‘표적들과 징조들’을 애굽 사람들에게 나타내시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9절) 약한 민족이었던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의 강한 민족들을 정복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10,11절) 그리고, 가나안 민족의 땅을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12절) 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들의 땅을 무법하게 빼앗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땅의 죄악의 관영함으로 인하여 그들을 심판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입니다. (창15:16) 시인은 위의 하나님의 구원 사역들을 자손 대대에 전해야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3,14절)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 증표를 기억할 때, 미래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믿을 수 있게 됩니다.
2. 읽을 말씀: 시135:1~138:8
3. 기도 제목
1) 찬송은 성도들에게 주신 특권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찬송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시인은 성전 뜰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아름다우시기 때문에, 성도는 그가 행하신 크신 일들을 바라보면서 찬송해야 합니다.
2)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대대에 전하면서 우리 자손들이 주님의 도우심과 구원하심을 받는 복된 생애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만민중에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선민으로 삼으시고 자연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주관하시며, 여러 표적들과 징조들로 자기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셨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크신 구원역사를 기억하여 대대에 전해야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 코로나 19를 통해 이단들의 신천지등 실체가 드러나고 바른 복음이 선포되어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4) 11/1에는 유아, 세례식이 있고 11/8에는 담임목사 재신임 공동의회가 있습니다. 은혜로운 절차가운데 진행되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유익이 있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