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139:1~12
간단해설: 시편 139편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라는 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전지하심에 대하여 확신하고 있습니다. 1절부터 4절까지, 매 절 마다 “하나님은 아신다”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2절) “나의 모든 행위를 아시고, 내 혀의 모든 말을 아신다”(3,4절)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언행과 심사, 동정에 관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언행, 심사의 중요한 것만 아시는 것이 아니 경미한 것들까지 모두 아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거리가 멀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하신 분이십니다.
5절부터 12절까지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람은 하나님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몇 가지로 하나님이 전지하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그의 감시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그의 손이 항상 나를 붙들고 있으므로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 사실이 너무 놀라워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7절 이하에서도 시인은 하나님의 감시를 피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하였습니다. 하늘 위에나, 땅 아래나, 바다나 그 어디서나 하나님의 간섭을 피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심지어, “스올에 내 자리를 펼치라도” 스올에 가서 누워 숨는다 할지라도,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주할지라도” 아침에 비추는 광선의 빠른 속력으로, 해양 밖으로 도망할지라도 그곳에서도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의 간섭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 살아가는 인생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흑암이 나를 덮고 있을지라도 주께서는 밤을 낮과 같이 비추셔서 나를 찾아내신다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의 시선과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눈을 피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시선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탁월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그것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8,9) 아멘!
2. 읽을 말씀: 시139:1~잠3:26
※ 토요일과 주일에 읽을 말씀 분량을 합하였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특별새벽기도회(19~23)기간이므로 영상으로 말씀이 올라갈 예정입니다.(특별집회영상) 말씀 읽기는 10/26 월요일에 계속 이어집니다.
3. 기도 제목
1) 나의 언행과 심사, 동정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아시며, 내 혀의 모든 말을 아신다고 하였습니다.
2) 우리의 신앙의 년수가 더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시고 이 지식으로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심지어, 내가 스올에 가서 누워 숨는다 할지라도, 아침에 비추는 광선의 빠른 속력으로 해양 밖으로 도망할지라도 그곳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3)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고, 위기가 도리어 기회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4)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를 비롯한 주일의 모든 예배를 복 주시고, 말씀으로 섬기는 교역자들과 말씀을 따라 섬기는 봉사자들 모두에게 풍족한 은혜를 내리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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