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105:31~45
간단해설: 시편 105편은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면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셨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편 105편은 모든 성도들에게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하라고 말씀합니다. (1,2절) ‘그가 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 인도하시고 또 거기서 구원해 내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역사를 뜻합니다. 이 역사는 온 백성들이 믿어야 하는 참된 것이기에 시인은 이것을 만민 중에 알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십니다. 7절 이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의 백성 가운데 일하셨는지를 진술하고 있습니다. 31절에서 38절까지의 말씀은 애굽에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 땅에 내린 10가지 재앙에 관한 것입니다.
31절에 “‘파리 떼’, ‘이’, ‘우박’, ‘황충이나 메뚜기’, ‘장자의 죽음’ 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을 심판하시기 위해 ‘파리떼’, ‘이’ 같은 해로운 동물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우박’은 그 땅에 내린 적이 거의 없는 것이었습니다. ‘장자의 죽음’은 10번째 내려진 재앙으로써, 그 땅이 모든 기력의 시작인 장자를 비롯하여 모든 가축에게까지 첫 새끼는 다 죽게 한 것입니다.(36절) 애굽은 이 재앙을 끝으로 이스라엘을 내보내게 되는데 이스라엘이 떠날 때, 애굽이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38절) 그것은 애굽이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모든 이적과 기사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되어졌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31절) 하나님의 말씀은 권능의 말씀으로 지금도 그것으로 온 세계를 다스리고 주관하시며, 온 세상은 그의 말씀대로 되어질 것입니다.
39절부터 45절 까지는 가나안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의 여정가운데 보여주신 이적들입니다.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39절) 사막의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셨습니다.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어둠을 밝혀 주셨을 뿐만 아니라, 사막의 냉기도 막아 주시고 각종 들짐승의 위협으로부터도 보호해 주셨을 것입니다. 사막은 양식을 구할 수 없는 곳이지만,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메추라기를 주셨고, 하늘의 양식인 만나로써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40절) 또한 반석을 열어 물이 흘러나와 모두가 마시게 하였습니다. (41절) 하나님께서 이러한 이적들을 행하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의 종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사 그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42절)
또한,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땅과 그 땅의 소유물들을 취하게 하셨는데, 시인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목적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45절)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을 받은 자는 마땅히 그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 힘써야 하고, 그 구원의 은혜로 감사하며 찬송하며 만백성에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1,2절)
2. 읽을 말씀: 시105:31~107:32
3. 기도 제목
1) 주님이 역사 속에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복된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 시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은 참된 것이기에 만 백성에세 알리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여러 이적과 권능을 행하셨습니다.
2)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신실하게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도 그 말씀따라 살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 여러 기적들을 보이시고 또 그들을 줄기차게 인도하신 이유는 그의 종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사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구원역사는 우리가 주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45절)
3) 코로나 19를 통해,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이단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4) 11/1에는 가을 세례식이 있고, 11/8에는 담임목사 재신임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는데, 은혜로운 절차 가운데 진행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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