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렘17:12~18
간단해설: 부르짖음이 있으나 주변 상황이 잘 바뀌어지지 않을 때, 답답함과 막막함이 있을 것입니다. 부르짖음이 있다는 것은 그의 삶에 고난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의 기도인데, 그가 신자자의 직분을 감당할 때, 고난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가 마주한 고난과 삶의 당혹스러움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유대민족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섬기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된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12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영화로우신 계시의 장소로서 예루살렘을 선택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영화로우신 보좌’에서 말씀하시면 그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말씀을 따라 인도하심을 받는 특별은총을 받은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외식을 따라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13절)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흙에 기록이 된’다는 말씀은 생명책에 기록이 되는 것과 정반대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면, 그가 여호와의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유대민족이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버리면, 그들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렘2;13)
선지자는 나를 고치시고 구원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만이 오직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14절) 선지자는 영광의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그 마음의 중심이 있는 괴로운 것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15절 말씀,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유대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분의 권위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지자가 당하는 육체적이 괴로움보다 더 큰 고통이었습니다. 오직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지 아니하고 그 분의 말씀을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람들의 모욕과 조롱과 무시가 선지자에게는 큰 두려움과 위협이 되었습니다.(17,18절)
선지자는 먼저, 자신이 선지자직에 대한 정당성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16절) 선지자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나는 어린 아이라 말할 줄 몰랐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고,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선자자의 일생이 험난하고 고통과 핍박이 따르는 길이지만, 그래서 내가 원하지 않은 길이지만 순종하였다는 말씀입니다.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지금 내가 저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전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선지자는 순종으로 일관된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는 저들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15절) 선지자는 그러한 유대민족을 배나 되는 멸망으로 멸하여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8절) 예레미야의 이 기도는, 오늘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부르심과 충성과 수고에 대한 변화와 열매가 더딜지라도, 하나님은 반드시 기도하는 자의 편에 서시고, 순종하는 자의 편에 서셔서 그의 오른손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2. 읽을 말씀: 렘17:12~20:18
3. 기도 제목
1)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오직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구원의 이름과 은혜를 찬송합니다.
2) 비록 그 응답이 눈에 보이지 않고 더디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낙심치 않게 하시고 늘 주님 편에 서서 순종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 확진자가 수가 많아지는 가운데 공무원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의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여 주옵소서.
4) 코로나로 인하여 서로가 대면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으로 더욱 잘 세워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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