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애2:11~22

간단해설: 시드기야는 바벨론에 대항하여 반역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였으며 (왕하 24:20하), 그 때문에, 586년에 예루살람에 최종족인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애가서는 이 도시가 처참하게 멸망 당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쓰여졌으며,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버리시고 그들을 향한 은혜를 거두신 것에 대한 심리적, 영적고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물’과 ‘슬픔’은 애가서의 주제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1,16; 2:11)

11절과 12절은 당시 예루살렘 성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와 젖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하였고 이들이 엄마 품에서 죽어갈 때,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였으므로, 선지자는 자신의 눈이 눈물에 상하며, 창자가 끊어지며, 간이 쏟아지는 아픔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예루살렘 성의 파괴함이 너무 커서 그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음을 토로합니다. (13절) 이 성이 이렇게 황폐하게 된 까닭은 무엇입니까? 선지자들의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 때문이었습니다. (14절) 이들의 말은 죄악에서 돌이키지 못하게 하였고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욱 두려워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만하였습니다.(렘8:11)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증거 하였습니다.

15, 16절은 ‘온전한 영광’이요, ‘기쁨의 성’인 예루살렘이 황폐케 된 것을 보며, 지나가는 자들과 원수들이 비방 거리가 되었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이었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라 말씀합니다. (17절)

이러한 비참한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통곡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18~19절, 약5:13) 19절에 ‘초저녁’이라고 하였는데, 보통 밤의 시간을 3경으로 (또는 4경) 나누어서, 해지는 때부터 밤 10시까지가 1경, 그 후부터 2시까지가 2경, 그 후부터 해가 뜨기까지가 3경이었습니다. 우리 개혁성경에는 ‘밤 초경’에 라고 번역이 되었는데, 잠을 깊이 자지 않고 간절히 기도함을 의미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우리는 눈물로써 기도하며, 깨어 기도하며 전심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0~22절까지는 바벨론의 침략을 당한 유다의 참상을 다시 한번 진술하고 있습니다. 여인들이 그들의 나은 아이들을 먹었습니다. 전쟁 때에 기근으로 인하여 사람의 마음이 혼미한 상태에 빠져 행한 일이었습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성소에서 살육을 당하였습니다. 외식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사람들을 잘못 인도한 죄 값으로 당하는 비참함이었습니다. (20절) 남녀 노소와 연령의 차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21절) 두려운 일들, 생명을 위협하는 일들이 사방에서 달려들어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젖 먹는 아기들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22절) 이러한 참상은 당시 유대인들의 죄악이 얼마나 극심했는지를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는 기근의 재앙이 종종 찾아왔습니다. 특별히 전쟁으로 인하여 그렇게 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죄를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 읽을 말씀: 애2:11~4:22

3. 기도 제목

1) 예루살렘 성이 황폐케 된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을 거부하였기 때문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2)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낙심하기 쉬우나,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눈물로 또한 우리의 마음을 깨워서, 전심으로 주를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지만, 이 말씀을 떠나 산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아주시옵소서.

4)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맡겨주신 화목하게 하는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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