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겔23:11~21

간단해설: 사자성어 중에 ‘변본가려’ 또는 비숫한 말로 ‘매황유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상황이 점점 나빠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 나라 말로 하면, ‘갈수록 태산’이라는 뜻입니다. ‘오홀리바’라고 칭하여지는 예루살렘은 ‘오홀라’라고 불리는 사마리아의 죄악보다 더욱 크고 부패하여졌다라고 폭로하고 있습니다.(11절)

오홀리바, “나의 장막이 그녀에게 있다” 그 이름의 뜻이 설명해 주는 것처럼, 예루살렘 안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습니다. 유대나라는 은혜를 많이 받은 나라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마리아(‘오홀라’: “그의 장막” 이라는 뜻, 여로보암이 임의로 만든 장막을의미) 죄악보다 더욱 극심하였습니다. 12절 이하의 말씀은 유대나라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방나라들 섬기며 우상숭배 죄악을 범하하였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12~13절은 앗수르를, 14~18절은 바베론을, 19~21절까지는 애굽을 섬겼던 죄악의 실상을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유대나라 왕 아하스는 북이스라엘의 베가와 아람 왕이 자신을 공격해 왔을 때, 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저 멀리 앗수르 왕 ‘디글랏빌렛’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방나라의 왕에게 원조를 요청한 것입니다. 그냥 가능했겠습니까? 성전의 보물들을 그에게 주어 댓가를 지불 하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힘만 빌리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왕은 다메섹에서 앗수르 왕을 대면할 때, 앗수르의 화려함과 그 권세의 강함을 보고, 우상 숭배하는 제단을 본 따 예루살렘 성전에 그대로 심었습니다. (왕하16:10~16) 세상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저버린 것입니다. (12,13절) 성경은 우상숭배를 ‘음행’, ‘영적간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유대나라는 앗수르를 의지하므로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우상을 섬기는 습성은 대상을 바꾸어 또 나타났습니다. 앗수르가 힘을 잃고 물러가고, 신흥세력인 바벨론이 부상하자, 유대민족은 또 바벨론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14~16절에서, 유대민족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고, 그들의 준수함을 보고 바벨론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단단히 의지하지 않으면, 믿음이 약해지게 됩니다.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유대민족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참 만족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17절) 결국, 그들의 죄악으로 인한 부끄러움을 드러내게 되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18절)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말로가 이와 같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인도와 다스림을 받지만, 우상을 섬기면 우상의 지배와 다스림을 받습니다. 돈을 섬기면, 돈의 지배를 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거기에는 참 만족이 없고, 결국에는 구원받지 못하는 인생의 비참한 말로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우상숭배 죄악은 그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유대민족이 애굽을 또 섬겼습니다.(19~21절) 그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였던 때를 생각하고”...(19절) 그 비참한 수모를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1절) 옛날에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던 생활이 그리워서 그 생활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강력하게, 단단히 불들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유대민족은 많은 은혜를 받았고, 심지어 우상 숭배하므로 망하게 되는 북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면서도 더 큰 악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유대의 이러한 죄악된 모습은 사실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과 부르심과 또 구원의 은총을 받은 우리이지만,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언제나 층만해 있지 않으면, 언제라도 죄를 범할 수가 있고, 죄악에 빠질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겸손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가 우리안에 충만하기를 구하며 일어서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2. 읽을 말씀: 겔23:11~26:14

3. 기도 제목

1)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크심에도 불구하고 원망과 불평, 더 나아가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 좋아했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 유대 민족의 멸망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게 하시며, 날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충만케 하옵소서.

3)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0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수고하는 공무원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고,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여 주옵소서.

4) “1166 말씀읽기” 본문을 따라 새벽기도회 말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날마다 주의 은혜로 풍성하게 하시며 개인 경건의 시간과 가정예배에 잘 적용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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