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7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눅14:15~24

간단해설: 안식일에 예수님은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셔서 함께 음식을 잡수셨습니다. 누가는 그곳에서 벌어진 3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자비를 베푸는 것이 합당하며 (눅14:1~6), 높이 대접받기를 원하지 말아야 하고(7~14), 천국을 큰 잔치에 비유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15~24)

오늘 말씀은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무릇 하나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다” 하였습니다. (15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천국을 ‘큰 잔치’에 비유하여 설명하여 주십니다. 비유에 대한 요지는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었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지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차로 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다 일치하게 사양하’(17절 상)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잔치를 베푸는 ‘주인’이고, ‘잔치에 청하는 것’은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람들이 이를 거절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잔치에 청함을 받았지만 응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 사람은 밭을 사서 그것을 돌아보아야 하겠기에 (18절), 또 한 사람은 소 다섯 겨리를 샀는데 그것을 시험하여야 했기에 (19절), 또 한 사람은 결혼하였기에 (20절), 이들은 하나같이 잔치에 가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앞의 두 사람은 재물의 욕심에 사로잡혀 있고, 뒤의 한 사람은 가정에 대한 심한 애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연적 성품은 복음을 배척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하여, 하나님은 열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십니다. 이들이 주인의 초청에 거부하자 주인은 다른 곳으로 종을 보내어 잔치에 데려올 것을 명합니다. “시내와 거리와 골목으로”, 뿐만 아니라, 아직도 잔치에 자리가 남아 있음을 확인하고서는 이번에는 “길과 산울타리 가”게 하며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열심은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입니다.

그 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누구였습니까? 그 초청의 부름에 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누구인가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 중에는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21절) 누구든지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복음의 초청에 응하는 자들이 잔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이와 같지 않습니까? 놀랍고 감사한 것은 우리가 그 잔치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랑하는 종들을 통해, 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 비유는 ‘잔치’에 대한 몇 가지 특징들을 알려줍니다. 첫째, 이 잔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17절) 이 시간이 지나면, 사실 잔치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노아시대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노아의 방주문이 굳게 닫힌 것처럼, 잔치에도 시간이 있고 하나님 나라의 문이 닫혀지는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초청에 응하면 구원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하면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구원에도 때가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둘째는, 종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보면, 이 잔치는 “모든 것이 준비된” 잔치였습니다. (17절 하) 십자가 위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오르게 합니다. “다 이루었다” (요19:30) 주님이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따로 할 것은 없습니다. 자격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신분이 높아야 되고 가진 소유가 많아야 하고 어떠한 공로가 높이 쌓여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기에, 이 부르심을 따라 응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셋째는 이 잔치는 “큰 잔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원하여 들어가는 잔치는 아니었습니다. 그 초청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답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잔치입니다. 16절에 ‘큰 잔치’ 라고 했고, 21절에도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가서’ 여러 사람들을 데리고 왔지만, “아직도 자리가 있다” (22절)고 하였습니다. 큰 잔치이지만 청하여 부름에 응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잔치에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24절) 하나님의 나라는 ‘큰 잔치’ 이지만,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 즉, 택함을 받은 사람만 들어가는 ‘제한된 잔치’ 라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들이라면, 어차피 구원을 받을텐데. 우리가 굳이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실, 선택은 우리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누가 선택받았는지, 선택을 받지 않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결과로만 확인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하나님을 다 믿게 될 것입니다. (행13:48) 그가 택하심을 받은 자라면 반드시 믿게 될 것이기에. 성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은 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권하며 내 집을 채우라”(23절)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식사한 이 사람의 말은 정말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 나라에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은 동일하게, “복음을 들으므로” 가능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마암습니다. 어찌하든지 이 복음을 들려주어서 그 나라에서 참된 안식과 평강과 복을 누리가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눅14:15~17:10

3. 기도 제목

1) 아무런 자격이 없는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2) ‘강권하여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말씀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3)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의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소서.

4) 수요기도회 욥기말씀을 통해 고난의 의미를 깊이 알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은혜받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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