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삼상13:1~23
간단해설: 이스라엘은 대군을 이끌고 온 블레셋군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번 암몬과의 싸움과는 달리 (11:6~7 참조)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숨었고 도망갔으며 떨었습니다. 게다가 사무엘이 정한 시간에 오지 않고 일주일이 늦어지자 백성들의 사기가 떨어졌습니다. 이것을 보고 사울 왕은 제사장이 드려야 할 번제를 대신 드렸습니다.
사울이 번제드리기를 마치자마자 사무엘이 도착하였고 왕이 한 일을 평가하였습니다. “이 일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지키 않았기 때문에 망령된 일, 즉 어리석게 행동한 일”이라 평가하고 책망합니다. (13,14)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이새의 아들 다윗을 가리킴, 행13:22 참조) 그를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자율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들의 참된 왕이신 여호와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12:14,25 참조)
싸움을 위한 준비는 매우 열악했습니다. 백성들은 흩어져 600명 가량이 되었고 블레셋 노략꾼들의 기세등등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무기들도 빈약하여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제외하고는 칼이나 창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9~23)
2. 읽을 말씀 : 삼상13:1~15:23
3. 기도 제목
1) 일이 바빠도 조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 사울은 백성의 사기가 떨어진 것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제사장이 드려야 하는 번제를 대신하여 드렸습니다.
2) 넘어야 할 장애물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이번 블레셋의 침략에 대한 이스라엘의 반응은 지난 번 암몬족속의 침략 때와는 대조됩니다. (13:6~7)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곧 승리의 열쇠가 됩니다.
3) 코로나19를 위해, 이단들의 (신천지등) 실체가 드러나고 영혼과 가정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4) 올해는 6.25 70주년인데 남북간 막혀진 소통의 담이 허물어지고 이 땅 가운데 평화를 내려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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