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왕상15:33~16:7
간단해설: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4년을 다스렸습니다. 바아사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 나답으로 이어진 이스라엘의 왕위를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사람이었습니다. (왕상15:27~28 참조) 열왕기 저자는 이 또한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이루어진 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16:2) 그러나, 바아사는 이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예후를 보내시어 과거 선지자 아히야가 여로보암 집에 대하여 한 저주의 예언과 과 같은 예언을 하게 하셨습니다.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16:4, 14:11참조)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벌하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여기서, 그의 집은 ‘여로보암의 집’을 가리킵니다.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집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바아사 자신도 여로보암과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15:34) 이런 이유 때문에,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집을 친 것은 한편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자신에게 죄가 되었던 것입니다.
2. 읽을 말씀 : 왕상15:33~왕상18:15
3. 기도 제목
1)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으며 오늘도 주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 바아사가 여로보암의 집을 심판하고 왕위에 오른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바아사는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습니다.
2)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시고 여호와 보시기에 선을 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꾸짖었지만 이스라엘 왕은 다윗과 같이 회개하지를 않았습니다. 말씀대로 바아사 왕조는 엘라로 이어지지만 곧 시므리, 오므리에 의해서 쿠데타를 당하고 맙니다.
3)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들과 이 질병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되어 감염병을 잘 예방하게 하옵소서.
4) 질병 가운데 있는 우리 환우들을 고쳐주시고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아 이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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