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30:1~12
간단해설: 이스라엘과 유다는 기록한 규례대로 유월절을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5절) 그래서 히스기야는(B.C.740~686)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하였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의 호세아 왕 시대는 매우 힘이 약하였습니다. 혹, 이때는 호세아 왕이 앗수르 왕에게 잡혀간 후인지도 모릅니다. (왕하17:4 참조)
왕은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들과 의논하여 둘째 달로 지키려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들의 수가 부족하였고 백성들도 첫째 달 14일에는 예루살렘 성에 모이지 못하였기 때문에, 정한 시기에는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율법에는 부득이한 경우, 둘째 달 14일에 지키는 예외도 있었습니다. (민9:4~11참조)
왕과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겨 보발꾼을 온 이스라엘과 유다로 보냈습니다. 그들이 전한 내용은 2가지 였습니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그가 너희 남은 자에게로 돌아오시겠다”는 것(6절,슥1:3참조)과 “너희 조상들과 같이 목을 곧게 하지 않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여호와께 돌아오면 다시 이땅으로 돌아오리라” (7~9절)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십니다.
보발꾼들이 이러한 내용으로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전하고 그들이 얻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들을 조롱하며 비웃었지만,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들은 스스로 겸손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유다사람들의 왕과 방백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 마음으로 준행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손이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이었습니다. (12절)
2. 읽을 말씀 : 대하30:1~32:33
3. 기도 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이 국경을 넘어서 북한에도 중국에도 그리고 일본에도 전세계적으로 전파되게 하옵소서. ; 히스기야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국경이 나뉘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유다 뿐만 아니라, 북 이스라엘 가운데 남아 있는 자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2) 상황과 형편은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찬송하는 귀한 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 이스라엘이 교만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겨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이 땅의 자기 백성들에게 돌아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코로나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서서.
4) 한 주간에 가운데 날, 수요기도회 은혜로운 말씀과 기도로 영적 재충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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