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상25:1~31
간단해설: 1절~8절까지는 신령한 노래를 부를 자들의 총 수를 말하고 있고 9절~31절까지는 찬양대의 배열과 그 지휘자들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1절의 ‘군대 지휘관들’은 ‘봉사의 두목들’ 로서, ‘레위인들의 두목들’을 가리킵니다. (대상 15:16참조) 이들은 사독과 아히멜렉이었습니다. (대상24:3 참조)
다윗은 종교행정에 있어서 독단적으로 행하지 않고 군대지휘관들과 더불어 의논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중에서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1절)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다”라는 말은 “예언하도록 되었다”는 뜻인데요. 그들의 노래는 성령의 감동으로 되었기 때문에 일종의 예언(대언)이었습니다. (삼상10:5참조)
아삽과 여두둔은 선견자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하29:30,35:15) 아삽이 지은 노래중 시편에 포함된 것이 12편입니다. (시50,73~83편) “헤만”은 사무엘의 손자인데 고라 자손에 속합니다. (대상6:33,38,15:17참조) 여두둔은 시편 중 3편 (39,62,77편)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신약시대 성도들 역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엡 5:18~19)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신령한 노래를 가르치는 지도자였으며 그들의 아들들 역시 노래하는 음악가들이었습니다. 아삽의 아들은 4명이고, 여두둔의 아들은 6명이고 헤만의 아들들은 14명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노래하는 자들이 된 것은 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6절) 그들은 봉사의 직책을 맡음에 있어서 스승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8절) 교회의 직분들은 하나님 앞에서 다 같은 죄인의 신분으로, 다 같은 봉사자들이기 때문입니다.
9절부터는 31절까지는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들을 제비뽑아 찬양대를 24반열로 조직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 24반열의 대표자들은 2~4절에서 소개된 사람들입니다. 24반열에 12명씩 조직되어서 전체 288명의 찬양대가 조직되었습니다. (7절) 하나님의 일은 조직적인 활동을 통하여 힘있고 능률있게 실현됩니다.
2. 읽을 말씀 : 대상25:1~28:21
3. 기도 제목
1)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은 신령을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일종의 예언이었는데 성령에 감동을 받고 성령 충만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2) 교회내 조직된 여러 기관들의 구성원들이 서로 잘 의논하게 하시고 봉사의 우열을 가리지 않고 서로가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 다윗은 종교행정에 있어서 독단으로 처리하지 않고 레위인들의 지도자들과 잘 의논하였습니다. 봉사의 직책을 맡음에 있어서 그들은 서로가 동등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8절)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시옵소서.
4)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주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신앙으로 잘 인내하게 하시며 늘 소망 중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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