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4:1~10
간단해설: 솔로몬이 성전안에 있는 물건들을 만들었습니다. 놋으로 제단을 만들고 크기는 20규빗 (9m) x 20규빗 (9m) x 10규빗 (4.5m)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는데 지름이 10규빗(4.5m), 높이는 5규빗(2.25m), 둘레는 30규빗(13.5 m) 되었습니다. 바다의 물은 부피가 3,000밧 (1밧은 22L, 66,000L)쯤 되었으며, 이러한 ‘바다’를 만들어 놓은 목적은 제사장들이 성전 봉사관계로 그들의 몸을 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6절) 바다 가장자리 아래에는 소 형상으로 각 규빗에 소가 10마리씩, 두줄로 부어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왕상7:24참조)
이 바다를 놋쇠 황소 12마리가 받치도록 하였는데 동, 서, 남, 북 방향으로 3마씩 머리를 밖으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하고 그 둘레는 잔 둘레과 같이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다는 성전 오른쪽 동남방에 두었습니다. (10절) 소는 상징적으로 순종을 잘하여 제물이 되는 동물인데 여기서는 바다를 받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섬길 때 이와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외, 물두멍 10개를 만들어, 5개는 성전의 오른쪽에, 5개는 성전의 왼쪽에 두어 번제에 속한 물건을 여기에서 씻게 하였습니다.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10개를 만들어 성전안이 두었고, 왼쪽에 5개 오른쪽에 5개를 두었습니다. 이것은 기능적으로는 어두운 곳을 비추어 주며 에덴동산의 생명나무를 상징하는 것(등잔은 꽃 모양이)과 동시에 세상의 빛과 생명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모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또 “임재의 떡”을 진설해 두는 상 10개를 만들어 동일하게 성전안에 두었고 왼쪽에 5개 오른쪽에 5개를 두었고 금대접 100개를 만들었습니다.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그 문짝에 놋을 입혔습니다. 이와 같이 성전이 모든 시설 양식은 “규례대로” (7절) 성령께서 다윗에게 계시해 주신 그대로였습니다. (대상 28:11~19참조)
2. 읽을 말씀 : 대하4:1~6:42
3. 기도 제목
1) 오늘도 나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하나님을 섬기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 하늘 성전에도 영적인 ‘바다’가 있습니다. ‘수정과 같은 유리바다’라는 비유적 명칭을 사용합니다. (계4:6) 이것은 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하는데, 이 의를 힘입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계7:14,15절 참조)
2) 우리는 스스로 빛을 비출 수 없는 자임을 깨닫습니다. 항상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게 하옵소서. ; 상위에 놓인 12덩이의 떡은 이스라엘을 상징하였고 ‘임재의 떡’을 놓는 상 맞은편에는 등잔대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령 하나님의 빛을 받고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양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3) 코로나로 인해 적지 않은 변화들이 일고 있지만,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게 하시고 나라의 경제가 회복되고 부흥케 하옵소서.
4) 삼일 저녁 모이는 수요기도회에 은혜를 주시고 욥의 인내를 배우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Comenta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