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님의 사람아! 6
당신은 교사입니까?
교사의 목표에 대한 두 가지 방법
첫째는 교사가 어린이를 향한 목표이고 둘째는 교사 자신이 가져야 할 목표입니다.
1. 교사가 어린이를 향한 목표
교사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를 모든 어린이에게 주는 것과 그 어린이가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인도하는 일과 그들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
건축가는 먼저 설계도를 그리고 난 후에 건축 자재들을 모은다.
이와 같이 교사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어린이 한 명 한 명은 마치 화가의 붓을 기다리는 빈 화폭과 같이 그 내부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야 할
대상이다.
교사의 급선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그럼 교사는 어떻게 어린이를 가르칠 것인가? 이에 대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어린이가 구주가 필요함을 알아 어린이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는 것이다
(롬 3:23; 요 1:12; 롬 10:9),
두 번째: 어린이가 거룩한 구별된 생활과 봉사의 삶을 믿음으로 살도록 가르치며, 말씀으로부터 옳고 그름을 분별하도록 하해야 하는 것이다 (골 3:17),
③ 어린이가 봉사의 삶을 살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게 (롬 6:14, 1:17, 12:1)하는 것이다.
교사라면 누구나 각 학생을 구원받은 영혼(중생아), 혹은 구원받지 못한 영혼(미구아)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어야 한다. 교사는 각 학생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한다.
사탄은 그 일을 못하도록 교사인 우리를 방해할 것이며 그 방해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 주님이 우리를 교사로 부르셨다(막 16:15; 롬 10:14, 15).
교사인 우리가 전도하고 가르치는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주님은 다른 이를 통해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초대 교회 시대는 성도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면 우리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다(행 8:1, 4, 20:20; 마 4:19).
하나님은 세상(인류)을 사랑하신다. 한 사람이라도 멸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셨고 또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멸망해 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일이다(요 3:16; 벧후 3:9; 요일 4:10).
한 영혼의 가치가 무엇인가?
사람이 알든지 모르든지 한 사람의 영혼은 온 세상보다도 더 귀하다.
하나님께 있어서 한 영혼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쏟으신 모든 사랑과 희생에 달하는 가치가 있다. 하늘나라에서 한 영혼은 너무 귀해서 지상에서 한 심령이 회개하면 천국에서 기뻐 잔치를 벌이신다고 하신다고 했다. (마 16:26; 눅 19:10, 15:10),
영혼을 낚는 사람들은 한 영혼의 가치에 가장 예민한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잠 11:30).
우리는 바울의 표어를 채택해야 한다. “.……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19:22)
우리가 영혼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숙고하며 그 진리들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시킬 때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책임감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책임감은 우리를 충동하여 어떤 모양으로든지 영혼 구원의 발길을 내딛게 할 것이다.
에드워드 킴벨(Edward Kimball)이라는 교회학교 교사가 있었다.
그는 자기 반의 어떤 어린이 하나를 그리스도께 인도해 보려고 보스턴시의 어느 구둣방을 찾아갔을 때
그 어린이가 위대한 전도자가 되리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
그는 소년 D. L. 무디가 자기에게 오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자기 반 어린이에게 찾아가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그는 믿었다.
그러나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는 들어가서 무디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말할 용기가 없어 몇번을 그 구둣방 앞으로 걸어갔다가는 뒤로 물러서기를 반복 했다.
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용기를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교사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를 모든 어린이에게 주는 것과 그 어린이가 구원의 확신을 갖도록 인도하는 일 그리고 그들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는 데 의가 있습니다.
여러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교사입니까?
그럼 교사인 당신은 예수님 바로 알고 믿고 전하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 입니까?
너! 예수님의 사람아!
교사인 당신은 예수님 바로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 입니까?
고집을 버리면 편지가 되고
체면을 버리면 향기가 되고
자존심을 버리면 소금이 된다고 어느 시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찬이라면 여러분 안에 있는 고집과 체면을 버리고 자존심을 버려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사십시오.
교사인 당신은 참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의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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