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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200904 교사교육 미구아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


샬롬 한 주간 평안 하셨습니까?

너! 하나님의 사람아 당신은 교사입니까?

교사의 목표에 대한 두 가지 방법

교사가 어린이를 향한 목표와 교사 자신이 가져야 할 목표에 대해 지난주까지 4시간에 걸쳐 나누었 습니다.

오늘은 미구아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속에 영속하는 원리들을 두겠는데, 이 원리들을 알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혼란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어쨌든 어느 주어진 주제에 관해 성경 한절 속에서나 한 장 속에서 심지어는 어느 한 권속에서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다 찾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사 28:10*) 이것이 진리를 두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이사야 28장 9절에서는 이렇게 묻고 있다.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바로 아주 어린아이들이다.

'언제부터 도를 가르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이 성구가 영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어린이들이 아직 어릴 때, 다시 말해서 거짓 교훈이 그들의 심령에 들어가서 그 마음을 사로잡기 이전에 말씀의 도를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완전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진리를 어린이에게 가르칠 수는 없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가르쳐야만 된다고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실수가 오늘날 젊은이들의 영적인 곤경을 낳았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 주 : 본문에서의 이 성경구절은 '간단하고 단순한 것을 가르치고 또 가르쳐서 우리를 어린아이 취급하는구나' 라는 의미로서 선지자를 조롱하는 말이었다. 여기서는 어린이를 가르치는 방법적인 자세를 강조하기 위하여 이 성경구절이 인용된 것임을 밝힙니다.)

우리가 믿지 않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 성경의 진리들을 구분하라.

교사는 성경의 진리들을 연구한 후, 질서 있게 전개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들을 질서 정연하게 전개하여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한 주제에 관한 다양한 진리들을 함께 가져다가 알고 있는 진리로부터 시작하여 모르는 진리로

인도해 가서 쉽게 전개시켜야 하며, 간단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좀 더 어려운 진리로 진행하되 좀 더

어려운 것을 쉬운 것과 똑 같이 어린이가 똑똑히 이해하고 알 때까지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의 진리에는 '상관적인 중요성' 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사실을 교사는 분명히 알고 구분해야 됩니다.

성경의 진리들을 편의상 네 종류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1. 기본이 되는 진리 :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고 믿어야 할 진리입니다.

2. 필수적인 진리 : 구원에 필요한 진리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해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결코

등한히 여겨서는 안 될 진리입니다.

3. 중요한 진리 : 1, 2번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가볍게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진리입니다.

4. 좀 덜 중요한 진리 : 지명들과 미미한 인명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상의 네 종류의 진리를 이해하게 되면 초교파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초가 우리에게 생기게 될 것입니다.

기본이 되는 진리를 그저 다소 중요한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상실할 것입니다.

기본 진리가 아닌 것을 기본적인진리인 양 강조하는 사람들은 편견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며 초교파적인 친분을 가지고 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깊은 교리들을 어린이에게 어떻게 구분하여 가르쳐야 되나?' 하고 당신은 고민할지도 모릅니다. 구분된 진리의 명칭들을 어린이에게 모두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이 담긴 큰 진리들은 어린이에게 반드시 거듭 반복해서 가르쳐야 됩니다.

♠ 가르치는 목표를 분명히 하라.

어린이를 가르치는 모든 교사의 목표는 자기 반 아이들 개개인의 '중생'이어야 한다.

어린이의 중생을 믿지 않는 교사는 막대한 기회를 상실하고 있으며, 무서운 심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가르치는 모든 교사의 목표는 자기 반 아이들 개개인의 '중생' 이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14절 “이와 같이 작은 자중의 하나라도 잃은 것은 하늘에 계신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에 근거한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그리고 충실한 노력을 통하여 이 목표는 실현될 수 있다.

어린이의 마음은 만성적인 죄나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마음으로 굳어져 있지는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의 문제와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신중하고도 간단하게 어린이에게 설명하기 전에는 그 어린이에게 절대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강요하면은 안됩니다.

구원의 길은 어떤 어린이에게나 짧은 시간에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주어진 기회에 그 길을 설명해야 하며 그 다음에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를 그 어린이에게 주어야 합니다.

여러 달 동안, 혹은 여러 해 동안 교회 학교나 새소식반에서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를 주지도 않고, 계속적으로 가르치기만 하는 것은 매우 위험스러우며 때로는 큰 손실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사실을 교사들은 반드시 기억해야만 됩니다.

복음에 대해 수년 동안 듣기만 하고 구원받지 못한 어린이들은 복음화 되기에 더욱 힘들어진다는 사실 또 한 교사는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성경은 배웠으나 은혜의 복음으로 복음화 되지 못한 어린이들은 영적으로 죽임 당하고 있는 것과 같다는 사실 또 한 반드시 기억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의문은 죽이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고후 3: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 구원의 길을 가르치라.

교사는 어린이에게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분명히 가르쳐야한다.

구원이 행위에 의해, 혹은 착해짐으로 인해, 혹은 세례를 받음으로 혹은 기도문을 외움으로 혹은 교회에 입교함으로 주어진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성경을 믿으면서도, 또한 예수께서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을 믿으면서 까지도 위에 말한 잘못된 구원관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대로 구원은 “은혜를 인하여 받는 것이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다.” (엡 2:8-10)

구원은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며, 예수님의 피에 의존되는 것이므로 다만 받아들여만 하는 것이다(롬 6:23).

어린이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자기의 마음을 예수님께 드려야만 된다는 생각은 복음이 아니다.

선물은 상거래 처럼 주고받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인데 만일

믿음이라는 말속에 행위가 포함된다면 은혜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다. “믿음은 선물을 받는 손이다.

그 손은 빈손이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무력한 죄인인 것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하시려고 죽으신 것을 믿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다.

♠ 죄를 회개하게 하라.

교사는 어린이에게 죄의 사실을 가르치고 회개하도록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죄의 사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성령께서 하실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죄를 회개케(깨닫게),하고 혹은 책망하시는 것이다.(요 16:7-11), 어린이들은 의식 구조가 순진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듣는 중, 그들이 죄인인 것을 알게 되며 성령의 역사가 곧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우리는 종종 본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회개는 연장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진실을 증명하기 위한 눈물을 꼭 흘려야 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사람은 성령의 신실성을 의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모든 어린이는 죄의 성품을 타고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죄를 회개할 근거가 될 수 없다. 요한복음 16장 7-11절에서 성령의 책망에 관해서 나타난 유명한 말씀은, 죄인들에 의해서 범해진 여러 가지 죄를 강조했지 그들의 죄악 된 성품에 관해 강조한 것이 아니다.

불과 몇 절에서 (고전 15:1-4) 복음을 명백히 제시하는 위대한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라고 했지 “우리의 죄악 된 성품을 위하여” 라고 말하지 않았다.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죄를 깨우치고자 할 때에 살인, 강간, 그와 비슷한 범죄들을 말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 그 대신에 어린이들이 쉽게 범하는 속이는 것', 훔치는 것', '나쁜 생각', 또는 가장 큰 죄는 '믿지 않는 죄' 라는 것을 말해 주라(요 8:21-24). 어린이가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거절한다면 그들은 여전히 버림받은 상태에 있음을 그들에게 분명히 말해 주어야만 된다.

어린이들에게 겁을 주려고 야단치지 말라. 그들의 감각 작용에 호소하라. 혹은 그들을 설득시키라.

그들에게 사랑으로 진리를 주라. 그리고 성령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라.

♠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라.

교사는 어린이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를 반드시 주어야 한다.

선물이란 손을 내밀어 받기 전에는 자기의 것이 될 수 없다. 복음이 거짓이 아닌 진리라는 사실에 동의하는 것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죄인은 구주를 받아들여야만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어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여러 해 동안 진리를 가르쳐 왔지만 한명의 어린이도 구원시키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교사는 어린이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다렸다가 집에 가서 그리스도를 영접하라고 어린이에게 말해 주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사탄은 그 결심에 앞질러 방해하려 할 것이다. “지금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죄를 고백하는 어린이 중에도 중생하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는 구원의 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이해되어졌나를 확인하기 위해서 그리고 어린이의 결심이 진실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하여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만 된다.

어린이의 결심이 진심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도 그리스도께 어린이를 인도하는 것을 망설이거나 물러서지 말라. 말씀을 통하여 그 어린이의 마음속에 역사하실 성령을 신뢰하라.

어린이들을 개인적으로 한 사람씩 차례로 만나 상담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사도들의 사역을 연구해 보면, 그들은 사람들을 단체로도 만나고 개인으로도 만난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 전도자들도 역시 위의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교회학교나 새소식반에서 어린이에게 구원초청을 할 때, 그들이 인도자를 무의식중에 따르도록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과오를 예방하기 위해 모두 눈을 감게 하고 그 어린이와 개인 상담을 해보면 그가 그냥 인도자의 말을 듣고 손을 들었는지 아니면 진심인지 드러나게 됩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당신은 교사입니까?

교사 당신은 순종의 사람!

사명을 감당하면 기사를 만들고 사명을 아는 자는 생명을 겁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 교사 당신은 하나님께 생명을 건 사명자입니다.

교사인 그런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축복의 통로입니다


강의안은 안양성은교회 홈페이지로 오시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강의 영상은 유튜브 김꽃심 치고 들어오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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