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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64:1~10

간단해설: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느때, 이 기도의 시를 적었을까? 사울에게 박해를 받았을 때, 아니면,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받았을 때로 의견이 나뉘어지지만, 공통적인 것은, 그가 원수들로부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때입니다.

1절과 2절 말씀을 보면, 다윗에게는 원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그를 괴롭히는지, 다윗이 근심하였고, 원수들로부터 생명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악을 꾀는 자들의 음모가 있었고, 그들의 행동이 요란한 소동과 같았습니다. 이처럼, 성도의 삶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를 믿음에서 떨어뜨리려고 하는 악한 원수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성도의 삶에는 대적하는 자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세상을 열어주는 기원의책, 첫 성경인 창세기서부터 우리에게 알겨주는 것입니다. 창 3:15 말씀을 보면,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아멘,

성도의 선한싸움은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마지막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순례자의 여정을 다 마치기까지 이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때문에, 성도는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성도는 이 싸움을 통해서, 계속해서 믿음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성도가 가진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고, 온전히 세워질 것입니다.

순수우리 기술로 나로호를 발사한 것에 대해, 외국인들의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은 지상 700Km까지를 쏘아올릴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로써 북한을 보다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무기와 발사체 개발에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평가였습니다. 북한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보면, 참으로 속을 알 수 없는 나라이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속을 태우기도 하지만, 우리 나라가 북한과 대치되는 상황가운데, 꾸준히 연구개발하여, 나타난 놀라운 쾌거라고 생각됩니다. 내년 5월달에 발사되는 나로호는 훨씬 더 안정되고, 성공적으로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도의 삶도 이와 같지 않을까요?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악한 세력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물론 사단의 유혹과 간계로 인해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열심을 내어, 오늘도 새벽을 깨워 기도하지 않습니까? 성도는 이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을 통해 성도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은 약할지라도,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은 우리로 반드시 승리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시인(다윗)이 당하는 악의 세력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원수의 모습은 어떠하였습니까?

3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보시면, 그들은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었습니다. (3절) “온전한 자를 쏘며” 그것도 갑자기 쏘며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4절) 또한,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장려하였습니다.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라고 하였습니다. (5절)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를 도모하였습니다. 죄를 범하는 자들은 하나같이 양심이 마비되었습니다. 회개할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만큼, 그들은 극도로 강퍅해진 자들이었습니다.

성도가 싸우는 싸움은 사실 만만치가 않습니다. 힘이 센 사람을 이기려면 우리가 힘을 키우면 대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강퍅한 자를 이기려면 우리가 더 강퍅해 지면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의 방법은 그렇지만, 성도는 다릅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혈과 육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내 생명을 보존하소서. 악을 꾀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주시고 그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우리는 그들을 대적할 힘이 없고, 지혜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도는 그 하나님을 바라볼 때,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유다왕 히스기야 때, 앗수로 산헤립이 예루살렘 코 앞까지 밀고, 그들을 위협했습니다. 사실 유대 병력으로는 맞서 싸울 힘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전세는 유대쪽으로 기울졌습니다. 그날 아침에 앗수르 군대 185,000명이 다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사37:36)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의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아시고 들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악한 자들에게는 무엇이 남아 있겠습니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7~10절) 7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하나님은 악인들이 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갚으십니까? “그들을 쏘는 것”으로 보복하십니다. 8절 말씀에도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이 이전에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여 화살같이 독한 말로 겨누” 었는데, 이제는 그대로 당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까닭없이 남을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훼방을 받는 것입니다. (마7:1~2)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심판 때에는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할 것입니다. (9절) 악인들은 두려워하지만 의인들은 다릅니다. 성도들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즐거워하며 그 은혜를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신 일도 성도들에게는 매우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자신으로 말미암아 더욱 즐거워하게 됩니다.

비록 성도의 생애에 있고 원수들이 있고, 그 세력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서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더라도, 최종심판자가 성도들에게 주시는 결말은 구원입니다. 그 구원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시64:1~75:10

3. 기도 제목

1) 성도의 생애 가운데는 선한 싸움이 있고, 이를 통해 그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 원수들이 세력이 만만치 않고 이로 인한 고난과 역경이 있다 하더라도, 성도들에게 궁극적인 구원 있음을 알고,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

3) 코로가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찬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영아부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은혜로운 공적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는 교역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말씀을 따라 자원하므로 즐겁게 봉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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