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76:1~12

간단해설: 이 시는 부제가 아삽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삽이 직접지은 시라는 뜻도 되지만, 아삽의 후손들이, 자손들이 보관한 시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민족의 어떤 특별한 위기에서 구원을 받고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칼빈은 예루 살렘을 위협하던 산혜립의 군대가 멸망된 사건을 생각하고 이 시를 지은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왕하19:35) 왜냐하면, 70인역이(히브리어 성경을 그리스어로 바꾼 역본) “앗수르에 관하여”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절부터 9절까지, 시인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사역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주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큰 구원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드러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하루 아침에 앗수르의 군사 185,000명이 송장이 되었다는 것이 어떻게 사람이 힘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결과입니까? 이러한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위대한 하나님으로 알려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내 보이셔야 하는데, 이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계시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를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십니다. 이 세상의 역사와 자연과 인간 양심속에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보이셨습니다. 더욱이 이보다 분명하고 확실하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적등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빌립이라는 제자는 요한복음 14장에서 이와같은 요청을 합니다.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라고 했습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러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요14:11)고 하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인격적으로는 구별되시지만 능력과 신성면에서 아버지보다 열등하지 않는 한 하나님이셨습니다. 이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주께서 그들에게 보여주신 여러 사건들, 기적의 내용들을 보면서 내가 하나님인 것을 믿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이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더 잘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지키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3~9절) 3절에 ‘화살과 방패와 칼’이라 하였는데, 이것은 무서운 살육의 무기들입니다.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이러한 것을 앞세워 전쟁을 일으킨다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살렘의 장막을 보호하시고 시온의 처소를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4절) “영화로움”이란 ‘나오르’라는 단어인데, “빛으로 두름이 되었다”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침범할 수 없는 큰 힘의 현현을 상징합니다. (단2:22; 딤전6:16) 하나님은 원수들 앞에서 승리를 얻게 하시고, 그의 택한 백성 앞에서는 존귀하게 나타내십니다.

5절에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잠에 빠진다”는 말은 “죽음”을 의미하는 시적 표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마음이 강한 자도(일명 강심장도), 실제 힘이 센 장사들도 어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꾸짖으시며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하나님이 무엇하시기만 하셔도요? 병거와 말이 꿈쩍하지 못합니까? 꾸짖기만 하셔도! 동작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충분하며 만족함을 얻습니다.

7절에 “주께서는 경외받을 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원문 또는 영어성경에는, “You even, You”라고 했습니다. “당신 곧 당신”, 당신이라는 말을 두 번 반복한 것은 강조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는 경외받으실 분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아무도 그 앞에서 설 자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매번 사람들에게 노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러하다면, 이 세상의 사람들중에 남아 있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다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노하실 때는, 아무도 그 앞에 서지 못합니다. 그 때는 악인들을 심판하는 때요. 동시에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는 때가 되기에 (8,9절) 그 날에 성도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시인은 성도가 해야 할 일을 말씀합니다. 그들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찬송하며 서원을 이행하며 예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10~12절) 10절에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로다”라고 했는데 이것은“그 남은 노는 당신에 허리에 띠리로다”라고 번역할 수가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의 어떤 노를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에 사용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벌하시기 위하여 악인을 사용하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의 진노도 찬송으로 바꾸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한 구원역사를 경험한 성도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는 서원하고 갚으라”는 것입니다. 너희의 구원받은 것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아멘. 하나님의 백성을 압박하는 자들은 갈수록 그들의 심령이 어두워집니다. (12절)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기 백성을 위한 구원을 쉬지 않고 이루십니다. 시편116편에서 시인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시116:12~14절 말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12.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14.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아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마땅히 올려드릴 찬송과 경배를 올려드리고 그 은혜와 기쁨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시76:1~78:53

3. 기도 제목

1)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한 소망없는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주님을 알 수 있도록 계시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2)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총을 늘 기억하며 한평생 주님만을 섬기는 충성스러운 언약의 백성이 되게 해 주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옵소서.

4) 주께서 베푸신 섭리의 은총을 찬송하고, 권면과 위로의 말로 서로를 세워가며 우리 모임의 대화가 복되고 즐겁게 해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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