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93:1~5

간단해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이 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은 2가지로 우리에게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 사람이 하나님에 관하여 무엇을 믿어야 할 것인가 하는 것과 (2) 두 번째로는,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하도록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친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이 두가지를 물으면, 영적인 유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시편 93편에서 시인이 증거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하나님은 통치자시며 만물의 주가 되십니다. (1~2절) 하나님은 다스리시는 분, 하나님은 곧 통치자이시며, 만물의 주가 되심을 선포합니다. 1절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다스리십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인정하면서, 다스리시고 보존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섭리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마치. 시계공이 시계태엽을 감고 신경쓰지 않아도 시계가 태엽에 의해 스스로 돌아가는 것 같이. 세상도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것을 이신론(theism)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과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시고 이 세상에 가까이 함께 계신 분이십니다. 사람들이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그의 백성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권위”란 말은 우주의 통치자로서의 영광의 위엄을 말합니다. 이러한 권위를 세상의 어느 누가 입혀주실 수 있겠습니까? 자연이 입혀주시겠습니까? 사람이나 천사가 그 권위를 입혀주시겠습니까? 지음받은 피조물들은 그러한 권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그러한 권위를 입히려면, 하나님보다 더 큰 권위의 무엇이 존재해야 하지만, 그런 존재는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시며 그 외 모든 만물은 그의 지으심을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습니다. “능력”이란 그 창조하신 세상을 유지하시기 위한 자연적, 또는 초자연적 권능을 말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그의 사역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2절) 역으로, 세계가 견고히 서며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 만물을 꽉 붙들어 주시기 때문에, 세계는 지금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통치하신다는 것은, 미래에 성취될 하나의 이상이 아니라 이미 영원부터 그렇게 해 온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2절) 이것은 미래의 어떤 시기에 주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실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날에 주의 백성이 만왕의 왕되신 주님을 높이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라고 고백할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가 금이나 은으로서 우리를 몸과 영혼을 사신 것이 아니라, 가장 귀한 것, 자신의 보배로운 피로써 우리의 몸과 영혼을 모두를 사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속하였고, 공중의 권세잡은 자,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셨고,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을 통하여 구속받은 성도는, 그날에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그날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인하여 찬송과 영광이 더욱 울려펴지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그의 피로써 사신 백성들을 구속하시지만, 세상은 어떠할까요? 그들의 종국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거스르는 모습을 이와같이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3절에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라는 말은 하나님을 거스르는 세력이 이따금씩 일어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큰 물이 소리를 높여, 그것이 일으키는 물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높였고”, “높였으니”, “높이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력도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하나님께서 이들 세력보다 더욱 크시기 때문입니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주를 믿는 우리가 그렇지 않는 세상으로부터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여, 우리가 약하게 보일지라도 세상이 우리를 결코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능력이 세상의 권세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누가 능히 당할 자가 있겠습니까?

다윗은 시편 23편 4절에서, 사망이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왜내하면,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안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울의 쫒김을 당하여 도망칠 때에도,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예루살렘을 황급히 빠져나왔을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의 능력의 크심을 선포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영원할 것을 예언하며 찬송하고 있습니다. (5절) 5절에 “증거들”과 “거룩함” 이란 말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의미하는 단어들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교회를 통해 선포하시고 주의 백성들이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 역사가 쉬지 않고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미약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이것은 소멸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교회는 결코 쇠하지 않을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16: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만물의 주가 되십니다. 창조주이시며 구속주가 되셔서 주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세상이 흉흉해도 택하신 주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주의 교회를 통한 말씀과 거룩하게 하심으로 그의 백성들을 돌보십니다. 이러한 돌보심의 은혜를 받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주께 받은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를 생각하며 그에게 합당한 경배와 찬송과 영광을 힘있게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시93:1~105:45

3. 기도 제목

1) 만물을 다스리시고 지금도 교회를 통해 말씀하시므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창조주가 되시고 섭리주가 되시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인도하실 구속주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높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3) 위드 코로나 시기에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매 주일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한 주간도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아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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