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106:1~14

간단해설: 설명 방식중이 “비교”와 “대조”가 있습니다. 두 용어가 비숫해 보이기도 하는데,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비교”는 둘 사이의 비슷한 점을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입니다. 사과와 배는 “과일”이라는 점에서, 또 “모양이 둥굴다”는 점에서 서로 공통점을 가집니다. 반면에, 색깔이나, 크기, 맛이라는 점에서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다고 말할 수가 있을텐데... 이렇게 둘 사이에 공통점을 설명하는 것을 ‘비교’라고 하고, 차이점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을 ‘대조’라고 합니다.

오늘 시편 106편에서 시인은 우리와 하나님을 대조적으로 설명합니다. 특별히 어떤 점에서 그럴까요? 우리의 신실하지 못함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설명합니다. “대조”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죄됨을 더욱 드러내고, 그 죄악을 사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더욱 강조하여 보여주고, 사랑의 주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분을 찬송하라고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성품을 우리 사람에게서 찾아 유비하여 생각해 볼수는 있지만, 그 정도는 엄연히 구별되어집니다. 하나님은 항상 선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선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좋은 일을 하다가도 원망과 불평이 쉽게 터져 나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노중에라고 긍휼을 베푸시며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우리에게서 유비하여 찾아낼 수 있는 하나님의 모든 성품은 사실 자존하며, 불변하며, 무한하며 단순합니다. 우리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을 찬송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선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누가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3절이 이에 대한 답을 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 그들의 복이 있다고 선포합니다.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하나님을 아는 경건한 성도가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송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와 같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라 선포하며, 성도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받을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라고 했습니다. 시인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구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인 욕심으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형통함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5절 말씀을 보시면,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개인주의자가 아닙니다. 주가 택하여 구원하신 주의 성도들과 “동고동락” 하는 공동체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외롭지 않습니다. 이 길을 함께 걷는 네가 있고 그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 길을 걸어가신 그리스도가 앞서 계시기 때문에, 고독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자꾸 앞만 보라고 우리를 재촉합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앞에 아니라, 위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면서,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시인은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앞에 시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불신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의 손을 펼치셨음을 고백합니다. (6~14절)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6절) 특별히 시인은 그들의 조상들이 홍해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죄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홍해가에 머물때에 애굽군이 쫓아온다는 것을 듣고 그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출14:11) 하나님의 세우신 지도자를 원망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 자신을 원망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불신앙이었습니다. 그들은 주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며”, “기억하지 아니하고” 곧 “거역하였”던 것입니다. (7절)

이러한 범죄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8~12절) 8절에서는 이러한 구원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구원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의 거룩하신 이름이 붙어 있는 택한 백성이 이방나라에 수욕을 당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이 수욕을 당한다면,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범죄하였을지라도, 그들을 구원하시고, 당신의 큰 구원의 권능을 만민에게 알리시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꾸짖으셔서 마르게 하시고 바다를 광야같이 지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습니다. (9~10절) 뿐만 아니라, 바다를 광야같이 지나는 이스라엘을 죽이겠다고 뒤쫓아오는 대적들을 물로 덮으셨고,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1절) 이스라엘이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받고 나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12절)

그러나, 그 은혜에 감사하고 찬송하는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에서 또 범죄한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13,14절) 참지 못함과 조급함과 은혜를 저버리는 일은 서로 연관이 깊은 죄악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런 죄악성 때문에 일시적인 음식의 결핍으로 인해 참지 못하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한 음식을 공급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주신 음식에 욕심을 내어 죄를 범하고 그들의 심령이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출16:16~20)

주가 베푸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라도 조상들의 죄악을 또 다시 지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며 죄인입니다. 무엇이 조금 부족하면 불평하고 원망하기 쉬운 우리이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참아주시며, 징계와 벌을 내리시더라도 그의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계속되는 범죄와 그들의 불신앙속에서도 오늘 시편 106편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시의 마지막 부분 47,4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도 그 신실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더욱 힘있게 찬송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읽을 말씀: 시106:1~107:43

3. 기도 제목

1) 우리는 어떤 조건과 환경이 맞으면 언제든지 죄를 지을 수 있는 불신신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와 맺은 언약을 기억하사 회개하며 부르짖는 우리를 사하여 주십니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영원토록 찬송하게 하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옵소서.

4) 성경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이 말씀임을 알고, 주가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뜻을 위하여 봉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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