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잠16:1~11

간단해설: 잠언 10:1에서 22:16까지 솔로몬의 금언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제별로 단위를 나누거나 단락의 제목을 붙이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금언중 앞부분 10:1~15:33까지 크게는 의와 악의 대조가 나타나고 있고, 16:1~22:16까지는 여호와의 왕에 관한 내용들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오늘 1~4절 까지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경영을 그의 뜻대로 주장하시고 다스리시며(1절),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바로 판단하시며(2절), 신앙으로 경영하는 일을 성취시켜주십니다. (3절) 또한 모든 피조물에 대하여, 심지어 악인까지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4절) 매 절마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증거합니다.

1절과 유사하게 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울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될 것임을 증거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겉만 보고 속을 볼 줄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위가 깨끗하게 보여도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2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렘17:9)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의 의가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롬 3:21~22)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것이, 신앙입니다. (3절) 신앙은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그의 권능안에 안식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평안한 마음을 주십니다. (시127:2) “맡기라”는 단어는 “굴려 버리라” (roll)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맡긴다는 것은 자신의 손에서 떼어 굴려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주님께 맡길 때, “될 대로 돼라”식이 돼서는 안 됩니다. 선한 목적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여전히 기도에 힘써야 하며, 고단을 당하면서도 죄를 대적해야 합니다. (벧전 5:7~9)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다”는 말은 악인의 회개를 오래 참으시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마침내 악인에게 벌하시는 공의의 빛을 발하신다고 말씀합니다. (4절)

5절부터는 주권을 가지고 행사하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또한 미워하시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5~11절까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싫어하시지만 (5절) 이와 반대로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며 그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마음이 교만한 자는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창11:1~4 바벨탑사건) 성도는 그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떨며 더욱 겸손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남들과 똑같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구원의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6절 “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의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서 떠나게 되느니라” 하였습니다. 죄악이 속하게 되는 것은 “인자와 진리로” 가능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행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요한은 그의 계시록에서, “구원하심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다”고 말씀합니다. (계7:10) 사람이 악에서 떠나게 되는것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구속행위로 인하여 죄 사함의 은총을 받은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악에서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다가 핍박이 와도 그 길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면, 그대로 일관되게 나아가야 합니다. (7절) 야곱은 압복나루에서 기도한 결과 그의 형에서의 마음은 녹아져서 두 사람은 화목하게 되고 에서는 야곱을 평안히 보내 주었습니다. (창27:41; 33:1~4)

8절, “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하였습니다. 사람이 노력한 결과로 물질의 수입을 얻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재물을 주님을 위해 드리지 않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는 것은 불의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약5:1~5)

10절, 11절은 선한 왕이 갖추어야 할 모습에 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선한왕은 누구입니까? 누가 치우치지 않고 백성의 송사를 잘 판결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자입니다. 왕이 평생에 힘써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서를 가까이 두고 읽고 또 그 말씀대로 행하기를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신 17:18~19)

여기, 11절에, ‘저울’과 ‘저울접시’, ‘저울추’ 무게를 정확히 측량하는 저울의 종류들로써 사회정의의 표준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그가 만드신 것이기 때문에, 잘 지켜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도는 이방 나라의 권세자들에게도 복종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그가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롬13:1~5) 동일하게, 하나님이 정해주신 표준을 속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평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재이십니다.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자신의 깊으신 계획에 따라 일하십니다. 요셉은 17살의 나이로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종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로 인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고 70여명의 온 가족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지요. 애굽의 고센땅이라는 곳에 400년을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훗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이 모든 과정을 보게 되면,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따라, 그 일을 인도해 가십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므로 우리 모두를 유익하게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행사를 주게 맡기고, 정직하고 공평하게, 진실하게 행하길 원합니다. 주께서 선하기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 읽을 말씀: 잠16:1~19:15

3. 기도 제목

1) 사람이 마음을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줄 믿고,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우리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 성실과 공의로 정직하게 행하며 겸손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공무원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하게 하시고 위드 코로나 시기를 지혜롭게 잘 적응하게 하옵소서.

4) 장례를 당한 가정(심남혜 집사 시부, 강득규성도 부친) 을 기억해 주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부요함과 약속있는 소망으로 새 힘과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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