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시108:1~13

간단해설: 시편108편은 다윗의 찬송시로 조금 독특합니다. 이 시편의 앞 부분 1~5절까지는 시편 57:7~11과 내용이 같고, 그 다음 부분 6~13절까지는 60:5~12과 같습니다. 시편 57편은 다윗의 시로, 표제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편 60편 역시 다윗의 시로,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소바와 싸우는 중에 요압이 돌아와 에돔을 소금 골짜기에서 쳐서 이천명을 죽인 때에” 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시는 원수를 피해 쫓김을 당하고 원수와 대적하는 긴박한 상황속에서 지었다는 것에서 유사점이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다윗은 자신이 처한 위험한 상황에서 구원받을 것을 확신하며 찬송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1절) 하였습니다. 시편 57:7에서는 “마음의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라고 두 번씩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록, 사울에게 쫓김을 당해 도망가는 신세이지만, 다윗은 이러한 구원의 확신 때문에 기쁨으로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정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려 했기 때문에, 다윗은 악기들을 동원했습니다. (2절) 뿐만 아니라,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을 깨”우고, 만민과 뭇 나라중에서 찬송하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3절)

하나님과 그의 은혜를 중심으로 아는 자는 이렇게 담대하게 주님을 찬송하고 또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분이 주시는 은혜는 보배인데, 이 보배를 발견하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감사하며 기뻐뛰지 않겠습니까? 다윗이 지금 그런 것이지요.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그가 찬송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4,5절 말씀을 보면,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자, 자비와 긍휼 그 사랑은 하늘보다 높으십니다. 주는 진리로 다스리십니다. 주의 진리가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그렇게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찬송받으시기를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위급한 상황을 만날 때, 어느새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왜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마음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러면 어떻게 하지? 저러면 어떻게 하지?” 우리의 마음이 나뉘어지면, 걱정과 염려는 산더미처럼 불어납니다. 그러나, 마음을 일단 정해 놓으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님의 뜻 위에 내 마음을 확정해 놓으면, 그 다음 부터는 주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을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정해놓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으로부터 은혜와 긍휼울 얻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여인, 에스더는 그 마음에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유대민족이 모조리 몰살당할 수 있다는 모르드개의 말을 듣고, “죽으면 죽으리이다” 기도하고, 왕이 부르기 전에, 왕 앞에 서는 믿음의 담력을 보였습니다.

오늘 다윗도 그런 것입니다. 주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마음을 확정하여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힘있게 찬송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형편이 평안할 때, 그러할 때 부르는 찬송도 있겠지만,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을 때, 찬송 부르는 것을 잊지 않고, 더욱더 힘있게 찬송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어서 다윗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받고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6절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찬송하였던 다윗은 동일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7~9절)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7절) 시편 60:6에서는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라고 하였는데, 동일한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는 거짓됨이 없으시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증거합니다.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여기서 ‘나’, ‘내’ 다윗 자신을 가리킵니다. ‘세겜’은 요단서편에 있고, ‘숙곳’은 요단동편에 있습니다. 8절에 ‘길르앗’과 ‘므낫세’는 바산의 지대요. ‘에브라임’ 은 사마리아 지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이 지방들도 점령하게 될 줄을 확신하였습니다. (신33:17) 8절에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에서 ‘목욕통’은 종의 지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라고 한 것은 정복을 가리키는 비유입니다.

다윗은 강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10~13절) 에돔의 수도 페트라는 공격하기 어려운 성이었습니다. 다윗은 더욱더 하나님이 함께하여 주실 것을 위하여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1절) 다윗은 일찌고 유다를 징계하시기 위해 전쟁에서 실패케 하신 역사적인 일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언뜻 잘 이해가 안되는 내용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의 백성에게 징계를 내리신 하나님이시라면 그의 백성을 위하여 구원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징계는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잠3;11,12; 히12:7~13) 다윗은 이것을 회상하면서 용기를 얻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시라고 아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12~13절) 아멘

욥은 자기의 재산과 자녀들을 다 잃은 후에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징벌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구원의 회복을 주실 것을 신앙하였기에 욥은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그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을 높이 찬송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시108:1~113:9

3. 기도 제목

1) 고난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택하신 주의 성도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는 마음을 정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2) 성도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고 승리케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면서,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또 그 승리로 인하여 찬송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3) 공무원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하시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잘 적응하게 하옵소서.

4) 평소 하나님을 알고 성경을 배우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들간에 서로 격려하며, 말씀읽기와 기도와 가정예배에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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