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2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행23:12~35

간단해설: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 유대인들의 소요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붙잡히게 되지만 극적으로 구출된 바울은 영문앞 백성들에게, 공회앞에서 증언하게 됩니다. 이 증언은 거의 바울의 설교와 같았습니다. 영문에서 설교(21:37~22:29) 에서는 자신의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지 다메섹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말하였고, 공회앞에서의 설교(22:30~23:11) 는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음을 증언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의 소요사태에 따라 바울이 폭행을 당하고 죽을 뻔하였지만, 천부장의 도음으로 영내로 돌아오고 보호를 받을 수 있었는데, 오늘 말씀에서도 바울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을 받게 됩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유대인들 중에는 끝까지 바울을 죽이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한 사람들이 무려 40여명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찾아가 그들과 밀담하였습니다. (15절) 그런데. 마침, 바울의 생질(누나의 아들)이 이 내용을 듣게 되고 영내에 있는 바울에게 그대로 전해줍니다. 바울은 백부장을 청하여 이 조카를 천부장에게 데려가도록 부탁하고. 천부장은 이 청년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40여명의 유대인들이 종교지도자들과 공모하여 바울을 죽일 계획이 그대로 폭로되었습니다. 천부장은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조사를 위해 내일 바울을 공회로 데려가기를 청할 것이고, 그, 때, 미리 준비시켜 매복한 사람들이 바울을 죽일 것입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들었습니다. (19~21절) 여러분, 만약, 그들의 은밀한 공모가 바울의 생질에 의해 발각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요? 바울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위험한 때가 이르기 전에 피할 길을 내사 바울을 보호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바로 앞에, 주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행 23:11말씀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였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그 일을 이루기 전까지는 어떠한 위험한 상황과 환경에 처한다 할지라도 “내가 너를 지키시겠다” 약속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긴 본문속에서 바울의 대사는 단지, 한 두절에 불과합니다.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부탁한 말(17절), 그가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자신이 길리기아 사람이라고 말한 것(34절) 외에는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고, 하나님께서 바울을 보호하시고 그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열심으로 일하시는 장면을 보여주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습니다. 마치 시편23편의 다윗의 고백과 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십니다. 주님이 바울과 함께하셔서 그를 꽉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제아무리 당을 지어 맹세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는 것입니다. 저가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연일지라도 하나님께는 그 분의 뜻에 의해서 악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게 만드셨습니다. 천부장이 이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조치하였을까요? 아니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을까요? 22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보면, 천부장은 이 청년의 말 대로 움직였고, 결과적으로 바울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었습니다.

천부장은 청년의 말을 듣고 “이 말을 나에게 말했다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계하였습니다. 이 일은 은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사안인고, 혹시, 누군가에게라도 이 말이 새어 나가기라도 한다면 모든 계획이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천부장은 바울을 피신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시간은 밤 제 3시, 우리 시간으로 저녁 9시 조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송에 필요한 자원과 병력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23절 하반절에 보면,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200명, 기병 70명, 창병 200명, 전체 470명의 군신들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바울을 태우고 갈 짐승도 준비시켜 두었고, 그가 보내는 총독 벨릭스에게 꼼꼼한 편지를 써서 부칩니다. 그 내용이 26~30절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도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1) 바울은 로마시민권자 라고 소개하면서 그를 특별히 다루어 줄 것을 암시합니다.(27절) (2) 뿐만 아니라, 자신이 유대인들의 고발에 따라, 조사해 보니 그를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었고 다만, 그들 사이에 관계된 율법의 문제였다고 기술합니다. (28,29절) (3) 마지막 세 번째로는, 그를 죽이려는 유대인의 계획이 좋지 않았다고 판정합니다. (30절) 이렇게 그가 적어 보낸 내용을 곰곰이 살펴보면, 천부장은 마치, 바울의 변호인 같이, 그의 입장에 서서 그를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여 출발한 “긴급 바울 이송작전”은 성공적이었을까요? 오늘 31절 이하의 말씀에 보니까, 가히 성공적이었습니다. (31절), 그들이 안디바드리,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까지 가는 도중에 있는 지역까지 잘 도착하였고, 200명의 보병들은 여기에서 다시 영내로 돌아갔습니다. 아마도 여기부터는 유대인들로부터 안전하다고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그 다음 날, 기병으로 바울을 가이사랴까지 호송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하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2차전도 여행 중, 아덴사람에게 이렇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행17:28) 우리가 오늘 여기에 존재하며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그분의 손길의 우리를 붙들어주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까지 바울이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이 바로 이러한 분이심을 잘 드러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지키시되, 반드시 그리고 끝까지 지키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여 안전하며 평안을 누리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은혜로 인하여 감사와 찬송이 충만한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2. 읽을 말씀: 행23:12~롬4:12

3. 기도 제목

1)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주께서 함께 하시며 도우신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은 고난 중에라도 우리를 도우셔서 반드시 구원하시며 주의 뜻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고 주님의 손길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3)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유치부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시간 시간마다 은혜로운 공적예배가 되게 해 주시고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주의 영과 진리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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