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2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딤전6:11~21

간단해설: 사도바울은 1차 로마 감금에서 석방된 어느 시기에 디모데를 방문하기를 희망하면서 이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를 기록한 장소는 정확지 않습니다. 사도는 다른 교훈 (신화와 족보)를 가르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딤전1:3,4)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후에 이 편지를 썼습니다. 편지의 주제는 딤전 3:15~16에서 밝히고 있듯이, “하나님 교회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디도서를 목회 서신이라고 불립니다. 일차적으로 복음전도자와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책이지만, 성도는 주가 세우신 사역자들을 통해 말씀을 듣기 때문에, 이는 곧 성도들을 위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도는 하나님의 사람이 무엇을 힘쓰며 살아야 할지를 권면합니다. (11~16절) “피할 것은 피하고 추구할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먼저, “이것들을 피하라”고 한 것은 앞에 언급했던 내용 들, 변론과 언쟁, 돈을 사랑하는 것, 탐심이지요.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을 떠나서 추구할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의과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였습니다. 서로 둘씩 짝을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요 온유입니다. 뒷의 것은 앞의 것의 결과 또는 열매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의롭게 살고자 힘쓰면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는 경건의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이 우리 신앙의 뿌리라면 사랑은 그 믿음을 통해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온유는 이런 저러한 인내 없이는 온전히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말합니다. 사도는 믿음의 싸움을 왜 선한 싸움이라고 말할까요? 이것은 육체적 탐심을 위한 싸움이 아니고(5절), 그 목적이 “영생”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이렇게 인정받은 자일수록 더욱 근신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사도는 매우 위엄있게 명합니다. 바울의 명령이 엄중한 것은 2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13절) 첫째는 만물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명하기 때문이며, 둘째는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명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 땅에서 최후 법정에까지 서신 것은 “자기에 대하여” 증거하신 것입니다. 빌라도 법정에서 그가 증거하신 “선한 증언”은 무엇이었습니까? (요18:33~37)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는 그의 질문에, “네 말과 같이 내가 유대인의 왕이라” “그리스도가 하나님 나라의 왕이라” 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는 왕의 명령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엄중한 명령을 언제까지 지켜야 할까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지켜야 합니다. ‘이 명령’이란 전도자의 책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목회 적 교훈을 가리킵니다. 전도자는 왜 이 명령과 교훈들을 잘 지켜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기약이 이르면, 그의 나타나심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15절) 바로 그 하나님은 이러한 분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 하나가 너무나 귀한 고백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15절 하~16절)

①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라는 말은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시고, ‘주권자’곧 ‘능하신 분’이라는 고백입니다. ②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는 말은 세상의 왕들과는 달리, 그 분의 통치는 안정되고 영원하다는 말씀입니다. ③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그분에게는 죽는 것이 불가능하며 영원하시다는 의미입니다. ④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그분은 너무나 영광스럽게 찬란하여서,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는 의미입니다. ⑤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수 없는 이시니” 과거에도, 현재와 미래에도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만 볼 수가 있고, 하나님의 계시를 떠나서는 아무도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분이시기 때문에, 사도가 전해주는 명령과 교훈을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잘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힘써 알아서 주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므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도는 편지 말미에 “부한 자들에” 대해 한번 더 말씀하시므로 그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2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첫째는 “마음을 높이지 말고”, 둘째는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두며”라고 말씀합니다. (17절) 재물이 안정된 것이 아니라, 불안정한 것이기에, 불안정한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도는 먼저 아닌 것을 말한 후에, 이 분에게 참된 소망을 두라고 말합니다.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하나님은 “후히 주셔서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기적인 사람들처럼 움켜쥐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 모든 것을 주셔서, 재물도 주시고 부하게도 하시고 모자라지 않게 하셔서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누리며 사는” 성도의 생애의 목적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을 닮아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도는 18절의 말씀으로 권합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선한 사업이라는 더 적극성을 띠는 말입니다.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고 너그러운 자가 되라”는 말은 물질적인 차원에서 인격적인 차원으로,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과 함께하고 그들과 관계맺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의 삶에서 이러한 삶이 꼭 필요한 이유는 “장래의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9절) 이와 같은 선행이 미래의 보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선행으로 말미암지 않지만,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처럼, 우리 삶에 착한 행실을 나타내고 이를 이해 더욱 열심을 내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의 마지막 말은 무엇입니까? 보통은 따뜻한 말과 위로의 말로 마감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목회 서신인 디모데 전서는 조금 분위기가 다른 것을 볼수 있습니다.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으로 인하여 믿음에서 벗어난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배도가 나타나고 있는 어려운 목회적 상황을 보면서 다시한 번 주지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교훈을 피하고 사도가 부탁한 것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교훈이 우리에게 전통이 되어서 바른 믿음 안에서 주님을 신앙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딤전6:11~히2:18

3. 기도 제목

1) 우리가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주시니 감사합니다. 피할 것은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 이 세상의 부함과 제물의 불안정함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을 후히 주시며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선한 사업에 힘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지금도 전 세계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시옵소서.

4) 불안과 두려움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찾아와주셔서 기쁨을 회복시키시며 사명감당케 하시며 바른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찬송합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복스러운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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