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5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히11:13~22

간단해설: 히 10:19~13:19 까지는 믿음의 주께 담대히 나아갈 것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 중의 오늘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일컫는 부분입니다. 1~3절까지는 믿음의 성질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어서 홍수 이전의 선진들의 믿음에 대하여 (4~7절),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에 대하여 앞에서 소개하였습니다.(8~12절) 오늘 말씀은 앞에서 소개한 이 믿음의 사람들이 하늘 고향을 바라보는 믿음이 있었다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13절에, “믿음을 따라 죽었”다는 것은 그 뒤의 말이 설명해 주고 있는 것처럼,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였다는 것입니다. 신앙원리에 따라 약속의 실현을 보지 못하고도 죽음을 이겼다는 뜻입니다. 야곱은 임종 시에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창50:24) 라고 했습니다. 비록 자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으나 그 땅을 주시겠다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중언하였”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14절은 “왜냐하면”, 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하였습니다. 그들이 멀리서 보고 환영할 수 있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향”이라는 말은 “파트리다” “아버지의 처소”라는 뜻입니다. 그들의 본향은 그들이 떠나온 “갈대아 우르”가 아니라(15절) “하늘에 있는 것” (16절)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곳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영광의 내세를 믿는 자들은 참 하나님을 믿고 또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다고 증거합니다. (16절하) 이 세상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곳보다 “더 나은 본향”은 없습니다. 성도는 그 천국을 약속받은 사람들입니다.

17~22절까지는 하늘 본향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고 살았던 족장들의 믿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이삭을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이삭은 그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습니다. 만약, 이 아들을 바친다면, 자신에게 약속하셨던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리라”고 하셨던 이 약속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것인지 막막했을 것입니다. (18절)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명령은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들었을 때, 아브라함은 즉시 순종하여 이삭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에게 어떠한 믿음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과감하고 용기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까요? 이와 같은 결단은 그가 믿었던 부활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을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19절)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의 부활과 같은 일을 이미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이삭의 출생사건’이었습니다. 그가 늙어서 죽은 자와 같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삭을 출생시켜 주신 것입니다. (12절) 이 은혜를 경험한 아브라함은 이삭이 죽었다가도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실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신앙은 자기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때문에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또한,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습니다. (20절) 원래, 혈통으로 따지면, 에서가 먼저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받습니다. 이삭은 야곱에게 속아서 그에게 장자의 축복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사람 편에서 보면,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넓은 뜻 안에서는 그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창 25:23) 예정하신 말씀을, 비록 이삭이 속아서 야곱에게 기도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므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일이 “믿음으로” 되어진 일이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습니다. (21절) 야곱은 “죽을 때에” 경건하게 산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 47:31에는 “침상머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팡이 머리”라고 한 것은 70인역을 따른 것입니다. (B.C.2세기경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 이것은 그가 늙어가는 몸이었지만, 하나님께 경배한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의 노년기에도 우리의 경건이 쇠하여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습니다. (22절) 요셉은 임종 시에도 신앙이 떨어지지 않고 굳세게 움직였고 미래의 소망을 내다보았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가 자기의 해골을 애굽에서 가지고 나가라고 부탁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애굽에서 떠날 것을 믿은 까닭이었습니다. (창 50:24~25) 요셉은 애굽에서 총리로서 권세와 영광을 누리면서도 그 조상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하늘 본향을 사모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 믿음의 순례자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히11:13~13:25

3. 기도 제목

1) 우리는 아무런 자격이 없으나 성령님을 통해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와 찬송를 드립니다.

2)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의 신분으로 살아가지만, 우리에게 약속하신 더 나은 본향을 더욱 사모하므로 하나님의 약속과 그 뜻을 이루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3) 신천지 등 이단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며 예배와 기도모임 등 교회의 정상적인 회집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 제직부서 중 관리부를 위해서, 우리 교회 관리부 부원들이 수고가 많습니다. 조용한 섬김을 통해서, 이들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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