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6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약1:1~11

간단해설: 야고보는 자신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야고보라는 이름이 여러 등장하기 때문에, 그가 누구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지만, 그가 선생으로서 교사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3:1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또한, 2:21을 보면,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라고 한 것을 보면,,그가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넌지시 암시하고 있습니다. 야고보가 이 서신을 기록할 때, 유대교 회당과 기독교의 교회가 분명하게 분리되어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 편지를 받는 수신자가 “열두 지파에게”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 기자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가 시험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실천적인 물음에 답을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2절) 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 결과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기 내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3절)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고, 또 그 인내를 온전히 이룰 때,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하기 때문입니다. (4절)

기독교는 ‘역설의 종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시험이 오면, 우리에게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기쁨보다는 고통이며, 괴로움입니다. 그래서, 시험이 오면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피하고 싶고, 시험이 나에게 찾아왔다면, 왜 시험이 나에게 왔는지,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기 쉬운 것이 사실 우리의 본성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그러한 본성에 따라 살아가는 세상사람들과는 달리, 시험의 결과를 알기에 기뻐할 줄 알아야 하며 기뻐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받는 시험은 ‘믿음의 시련’, ‘Test’입니다. (3절) 모든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아는 성도는, Test 역시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여기에는 하나님의 고유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시험을 통해 우리를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지나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시험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나안땅에 들어가 살 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신8:2~4) 고난의 사람, 욥은 동방의 의인이라 불릴 만큼 경건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큰 시험과 고난을 겪고 난 후에, 하나님을 더욱더 잘 알게 되었다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42:5) 하였습니다. 성도는 이 결과를 알기 때문에 “온전히 기쁘게 여길”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러 가지 시험을 잘 이겨낼 수가 있을까요? 내용에 대해서도 알고 그 결과도 모르는 것이 아닌데, 실상, 우리의 삶으로 돌아오면 우리의 말과 표정에서 힘들다는 표현이 역력히 드러납니다. 야고보 기자는 우리에게 한 가지, 귀한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입니다. (5절) 지혜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묵묵히 그냥 지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은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인색하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며, 여러 번 묻고 구하여도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분께 구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주시리라!” 구할 때는 “믿으로만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지 않고, 기도하면서 의심한다면,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처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불안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기도한 것에 대해 응답 얻기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합니다. (6~8절)

하나님은 모든 일을 아시고 그분의 허락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이 세상 가운데 일어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성도는 왜 구지 기도해야 할까요? 성경은 “구하라. 주실 것이라.” 구할 때 주시겠다는 주의 명령과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응답을 받았을 때, 이것이 주님께서 주신 응답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주께 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응답이 응답인줄 모릅니다. 그것을 우연으로 치부할 수가 있고 주님의 응답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하였을 때, 비로써 그 응답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알고 그 기도가 응답된 줄로 알고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결국, 이러한 간구과 감사의 반복이 곧 우리의 기도가 되며, 그 기도는 성도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기도한다고 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응답 중에는 거절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신속하게 이루어주실 때도 있지만, 어떤 경우엔, 시간이 오래 경과되어야 이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칼을 갖고 놀겠다고 부모에게 칼을 달라하면, 어느 부모가 그 아이 손에 칼을 쥐어주겠습니까? 단번에 No라고 할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조금 있다가. 네가 고학년이 되면,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할 것입니다. 성도의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사랑하고 실제로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여서, 믿음이 시련을 인내로서 이기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야고보는 한가지 예로, 기독교 신앙의 역설적이고 힘있는 지혜의 말씀을 주십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음을 자랑하라”고 말합니다. (9,10절) 왜냐하면,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비유로서 설명합니다. 11절 말씀,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리니” 그와 같이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무엇이 지혜이겠습니까? 많이 가진 자라고 하여서 그 높음을 자랑하지 말고, 또 가진 것이 없어서 그 낮음을 비하해서는 안됩니다. 낮은 자 역시, 지금 이 세상에서는 빈약하고 초라하고 연약하더라도,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시는 “그 나라에서는” 확연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가난하고 연약하여짐으로 경험할 수 밖에 없었던, 모든 불편함과 냉대와 부조리한 것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기에, 낮은 자는 이미 높아진 것을 자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습니까? 혹 낮은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시험으로, 환난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이미 우리가 얻은 생명과 위대한 구원으로 인하여 그것을 자랑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기도하며 인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읽을 말씀: 약1:1~벧후2:22

3. 기도 제목

1)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은 우리를 넘어뜨리게 하는 시험이 아니라, 우리를 온전하고 구비하여서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는 믿음의 시련이라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2)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며, 모든 사람에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므로 능히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3) 코로가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유치부, 유초등부, 청소년부와 청년부, 장년부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 경배하는 은혜로운 공적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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