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계11:1~14

간단해설: 계시록의 본론에는 3가지 심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일곱인과 일곱나팔, 일곱 대접심판이 그러합니다. (6~16장) 심판이 계속 이어지다가 중간에 삽입된 막간의 이야기들은 그러한 심판 중에도 주께서 택하신 교회를 돌보시고 성도들을 구원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일곱나팔 심판 중, 여섯째와 일곱나팔 심판 사이에 들어있는 ‘두 증인’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두 증인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이들은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고난을 받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복음전도를 통해 고난을 받기보다는 윤리와 도덕적인 측면에서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비난을 받고, 어려움을 겪기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본질적인 사명을 회복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인한 고난’은 참된 성도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외식하는 성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1,2절의 ‘성전측량’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량”은 소유의 회복이나 소유의 확보를 의미하는데, 이러한 성전측량이 어디에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에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1절)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두라” (2절) 왜냐하면,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1:12) 그들은 하나님이 보호 밖에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며 고난도 크게 받지 않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세상으로부터 유혹을 받을 때, 하나님이 보호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고난이 주어집니다. “그들의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동안 짓밟으리라”

그러나, 여기에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42달, 이는 날로하면, 1260일이고 년으로 계산하면 3년 6개월 (3년반)입니다. 교회가 진리를 선포하는 시간부터 세상으로부터 미움과 박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진리를 수호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성도들에게 고난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의 시간은 언제나 정해져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을 내어야 하겠습니다. 42달은 신약시대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이 기간이 언제까지입니까? 고난받는 시간이 때로 길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러나 지나가는 것입니다. 교회를 상징하는 두 증인은 그들의 진리전파를 통해 고난과 환난을 받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비록 그러한 비참한 일이 벌어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영광스럽게 높여 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칼빈은 교회 안에는 참된 신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함께 섞여 있기에, 우리에게 참된 믿음이 있는가를 늘 점검하라고 권하였습니다. (고후13:5)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참된 신앙이 우리안에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신앙안에 늘 거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비유하는 ‘두 증인’의 삶, 또는 교회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주께서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시고, 그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일 예언하리라” 하였습니다. (3절) “굵은 베 옷을 입고”라는 말은 애통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을 보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두 증인이라고 한 것은 어떠한 사건에 대해 증거를 확립시키는데 최소 필요한 인원입니다.(신19:15) 또한, 우리 예수님께서는 전도대를 보내실 때,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은 맛설 수 있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4:12)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했습니다. 이것은 슥4:11~14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기름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감람나무는 기름을 촛대에 공급하는 것이며, 두 촛대는 복음을 빛을 밝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그와 같이 서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 사명을 감당하시도록 “원수를 대적할 수 있는” 큰 권세를 주셨습니다. (5절) 능력도 나타났습니다. (6절) 여기보면,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엘리야를 떠오르게 하구요.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라는 말은 모세를 떠오르게 합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율법과 선지서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 율법과 선지서는 누구에 의해 완성되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교회는 예수님을 통해 영적 권세를 부여받았습니다. (마28:18)

두 증인은 원수들과의 싸움을 맹령히 치른 후에, 결국 죽습니다. (7절) 그들의 시체는 돌보아지지도 않았습니다. 무덤에 장사되지도 못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8절)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기뻐하였습니다.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9절) 그러면서 이들은 서로 기뻐하였고, “서로 예물을 보내”기까지 하였습니다. (10절) 참된 증인은 가감없이 진리의 복음을 전하며 이 진리를 파수해야 합니다. 그것으로부터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있습니다. 교회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은 1260일, 세부적인 날로 표현하였다면, 그들의 고난받는 기간은 ‘42달’, 또한 그들이 죽어 시체가 무덤에 장사되지 못한 날은 ‘사흘 반’, 이것은 3년 반을 날로 바꿔 표현한 것입니다. 기간은 모든 동일하지만, 체감되는 “그 정도”는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고난과 핍박을 받는 것은 짧은 기간으로 이해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후에 두 증인은 어떻게 됩니까? 다시 일어나게 되고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부활하고 승천합니다. 원수들은 이것을 보면서 크게 두려워하게 하게되고(11,12절) 그 때에 큰 재앙이 내리게 됨으로 둘째 화, 여섯째 나팔심판은 지나가게 됩니다. (13,14절)

“순교는 최상의 증언”이라는 말을 읽어 보았습니다. 죽음보다도 더 강한 메시지는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이러한 순교자들의 피에 의해 새워졌습니다. 비록, 교회는 그들이 전하는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고난을 받지만, 결코 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대로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16:18)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에게 주신 귀한 복음을 증거하는 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을 때, 때가 되어 반드시 거두게 해 주실 것입니다. 최후 승리가 교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귀한 사명 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계11:1~22:21

3. 기도 제목

1) 주의 말씀과 바른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하나님 나라가 부흥케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2) 교회에게 주신 복음전도의 사명을 통해, 비록 세상으로부터 조롱과 멸시를 받는다 하더라도 최후승리가 교회에게 있음을 믿고 귀한 진리를 증거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3)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유치부, 유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와 장년에 이르기까지 진리와 영으로 드리는 은혜로운 공적예배가 되게 해 주옵소서. 교역자들의 말씀사역과 성도들의 모든 봉사와 섬김위에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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