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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안양 성은교회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창1:1~5

간단해설: 창세기는 기원의 책이라고 불려집니다.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인류의 기원을 말씀해 줍니다. 또 죄가 어디로부터 시작되었고 사람이 어떻게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었는지, 죄의 기원에 대해 설명해 주고(창3장) 뿐만 아니라, 죄악으로 부패한 인류가 어떻게 구원을 얻게 되는지, 원복음을(창3:15) 통해 구원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죄에 대하여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아홍수 심판) 창세기는 이처럼, 기원의 책, 시작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창1:1은 위대한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세상은 우연이 만들어진 것 아니고, 더욱이 창조와 반대되는 하나의 원리로, 사람들이 말하는 “진화”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고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여기, 창조하셨다. “바라”라고 하는 동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을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존재하게 하신 것입니다.

진화는 일종의 과학도 아니며 과학적이지도 않습니다. 일종의 종교적 신념이며 철학입니다. “물질에서 생명이 나왔다”고 주장하지만, 설명해 내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진화론은 하등한 종에서 발달된 고등한 종으로 진화하였다고 하지만, 결정적인 과학적인 증거를 보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나왔다라고 말하려면, 그 중간단계가 보여져야 하는데, 지금까지도 그 증거는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이 그렇게 진화한 것이 아니라, 각각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짐승은 짐승대로, 사람은 짐승과 구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시작된 것입니까? 오늘 1절은 한 문장이지만, 세상 만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심으로 세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이것을 믿음으로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히 11:3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고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우리가 그 창조의 역사를 보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럴 수는 없지요. 우리 육안으로 그것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고 아는 것입니까?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성도는 믿음으로 이것을 본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10달 동안 있었다는 것을 눈으로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경험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경험해야 보아야 믿고 아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의 첫 문장은 시작부터 우리에게 믿음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이 말씀을 확실히 믿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6일 동안의 창조기사 가운데, 오늘 말씀은 그 중의 첫째 날에 되어진 일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2~5절)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땅이 본래의 상태가 어떠하였는지를 설명합니다. 땅이 혼돈하였습니다. “깊음”이라고 하는 것은 “깊은 물”을 의미합니다. 흑암이 깊은 물 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그 물 위에 운행하시니라. (1절하)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생명이 살 수 없는 땅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시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하였고, 욥기33:4 에도 엘리후의 말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라고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창조의 역사 가운데서도 삼위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함께 참여하고 계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요1;1~3)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빛을 만드셨습니다. (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 말씀이 중요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지 못하실 일이 없고 반드시 이루시는 말씀인것을 증거합니다. (사55:10~11) “빛이 있으라” 그 능력의 말씀으로 빛을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면, 태양이 빛을 발산하니까, 그와 같이 어떤 전체를 만들고 빛을 뿜어낼 수 있도록 하셨을 것 같은데,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빛을 만들어서, 넷째 날 그것을 다스리는 천체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빛을 만드신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빛이 있어야 사물의 구별이 가능합니다. 또 빛이 있어야 만물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날, 하나님께서 여러 씨 맺는 모든 채소와 나무들을 만드셨는데. 이러한 햇빛이 없다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가장 처음으로 빛을 만드셨고, 이것을 만드시고 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매 창조물마다 이 말씀을 빼놓지 않고 하셨습니다. 물질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것을 바르게만 사용하면 유익하고 선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6일동안 세상의 모든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사실 이 모든 것을 마음만 잡수신다면, 하루 안에, 한 시간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도 다 만드실 수가 있으셨을 것입니다. 무에서 유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하지 않으신 것은 히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혜에 속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6일동안 창조하시고 제 7일에는 안식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쉼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하루 하루마다 창조하시고, 6일동안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이것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창조와 섭리의 역사를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힘을 얻고 승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 읽을 말씀: 창1:1~2:25

3. 기도 제목

1)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의 지음받은 피조물임을 고백합니다.

2) 창조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옵소서.

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겸손히 답하면서, 주님의 구속의 사랑을 늘기억하며 맡겨주신 복음전도의 사명 감당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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