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창3:1~13

간단해설: 창세기는 ‘기원의 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최초의 가정도 만들어 주셨습니다.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후에, 그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아니하”여 그를 위하여 돕는 베필, 여자를 만들어 주셨고 부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곧 그들안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므로 죄를 범한 것입니다.

창 3장은 죄가 인류 가운데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뱀으로 가장한 사탄과 여자를 유혹하였습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였습니다. 원래, 천사는 영적인 피조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수종드는 존재였는데, 그가 하나님의 명령과 지위를 벗어나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났다”(유1:6)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이 세상 가운데 활동하지만, 하나님이 정해 놓은 시기까지만 그러합니다.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하였고 후에는 최후 심판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얼마나 간교한지, 여자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그것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까? 그렇지않고, “동산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말라” 고 하셨습니다.(창2:16,17)

그런데, 여기에서부터 여자의 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3절) 여자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2가지 부문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먹지 말라!’ 하였지, ‘만지지도 말라’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말한 것과, 또 ‘이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지 ‘죽을까 하노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창2:17)

사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뱀의 간교함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진리를 의심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진리를 아예 부정합니다. (4절) 그리고 그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사실 이 말은 뱀에게서 처음 나오는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말씀을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요8:44) 오늘날 이단들의 미혹을 받아 이단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곰곰이 들여다보면 이런 예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기성교회에서 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우리가 알고 있던 신앙체계와는 다르게 말하는 것을 듣다보니, 신선하게 느껴지고 마치 그곳에 진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비난하고 심지어 교회에는 구원이 없다고 말합니다. 교회의 목사님을 의심하게 되고, 교회를 떠나고 결국 진리를 떠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하와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여자가 나무를 본즉” 그 이전에도 나무를 보았을 것인데.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나무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처럼 보였습니다. 결국, 그 열매를 따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아담도 열매를 먹게 되었습니다. (6,7절, 요일2:16,17) 이것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범한 최초의 죄입니다.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 말씀에 희미하여진 그의 마음이 유혹받아 자신이 불순종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랑하는 남편에게 주어 먹게 한 것입니다. 아담도 범죄한 것입니다.

아담이 만약, 이러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아내가 사단을 유혹을 받아 먹지 말라고 하는 선악을 아는 열매를 먹고 그에게 가져왔을 때, “여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왜 먹었소 당장 이리 내시오! 하나님 앞에 회개합시다!” 호통을 치고 나무랐다면. 어떠했을까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 사이에는 아무런 제지나 항변을 했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아내가 주매 남편인 아담이 먹은지라” 죄에 대하여 그도 유혹을 받아 불순종의 죄를 범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었지만, 아직도 회개할 기회는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참한 죄악은 하나님을 자꾸 피하도록 하였고, 자신이 지은 죄를 남에게 전가하므로 참된 회개로부터 더욱 멀어졌습니다. 그들은 동산에 거니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게 되었을 때, 남에게 죄를 전가하므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8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이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있느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담이 어디 있는지 모르셔서 물으셨을까요? 그렇지 않고, 이 질문은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죄악은 수치심을 느끼게 합니다. 아담이 말합니다. “내가 숨었습니다.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였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죄를 짓기 전과 후의 차이였습니다. 죄를 짓기 이전에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2:25) 그러나 죄를 짓과 난 이후에는 부그러움과 수치심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7,10절)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아무 열매를 네게 먹었느냐” 사실, 지금이라고 불순종의 죄악을 고백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죄는 그 죄악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못된 습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고 말았습니다. 아담이 말합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그가 여자에게 하였던 멋진 고백은(2:23) 온데간데 없고, 회개는 없고 그 여자를 주신 하나님을 원망한 것입니다. 동일한 질문으로 여자에게 물으셨을때도, 여자는 동일하게 자신의 죄를 뱀에게 전가하였습니다.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죄는 전염성이 너무 커서, 마치 누룩과 같이 그 주변을 금새 오염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죄는 스스로 깨우쳐 돌이키게 하지 못합니다. 양심을 마비시켜서 변명하게 하며, 아담과 하와가 말했듯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자꾸 떠넘기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입니다. 성령님의 주시는 은혜가 아니고서는 죄를 깨달아 회개할 수가 없습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는 회개하지 않았고, 이러한 불순종했던 최초의 죄는 모든 인류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원죄(부패와 죄책)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죄인에게 소망이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참으로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하나님은 인류에게 소망을 빛을 주셨습니다. 창3:15 말씀이 그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이 약속을 주시므로 누구든지 이 약속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에게 구원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고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여 죄악을 이기는 성도의 복된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창3:1~4:26

3. 기도 제목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지만, 죄를 자백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상황을 탓하며, 변명하며 죄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죄악을 범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2) 하나님은 범죄하므로 소망없는 우리들을 찾아와주셔서 말씀해 주시고 또 그 약속을 믿는자에게 구원얻게 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말씀으로 죄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확진자수가 700명대로 증가된 가운데, 공무원들과 의료진들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옵소서.

4) 인도에서는 하루에 34만명의 확진자가 생기고 하루 2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긍휼의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확진세가 꺽이게 하시고 속히 진정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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