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9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출15:11~18

간단해설: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유행도 반복이 되고 해아래 새 것이 없음을 보게 되는데, 과거의 역사에 매여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하여서 역사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기억하지 않으며 과거의 실패 역사를 또 반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모세는 하나님이 구원역사를 높이 찬송하고 있습니다. 읽지 않았지만 1~10절까지는 애굽군대를 홍해에 멸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하여 찬송하였고 11절부터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로부터 미래를 소망있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나고 그 날 밤에 곧바로 그들이 거하였던 라암셌을 떠나 숙곳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에게 크게 한 두가 달라진 것이 있었는데요. 민족의 수였습니다. 400여년 전에 이스라엘에 고센 땅에 정착했을 때는, 대가족 규모정도였습니다. 고작 70여명에 불과하였는데, 이제는 한 나라다운, 국가다운 모습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장정만 60만명에 이르렀으니 아이들, 여성들까지 합치면 족히 200만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이 애굽으로 들어올 때는 사실, 기근 중에 들어왔지만, 나갈 때는 애굽 사람들에게 얻은 은금 패물과 의복을 취하여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종으로 억압 가운데 있었을 때, 누리지 못한 풍족함을 누렸을 것입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은 돌아서 가는 홍해의 광야 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길은 이미 블레셋 땅이었기 때문에 싸움이 불가피하였습니다. 종으로 있었던 이들이 싸움을 하였을 경우 생각해 보면, 이들은 금새 포기하고 애굽으로 돌아갔을 것이 너무나 자명합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돌아서 인도하셨습니다. 때로, 성도의 삶이 빠른 길이 아닌 돌아서 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그 일은 무심코 일어난 일이 아니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고 의미있는 일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 길에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첫 관문이 펼쳐집니다. 바로 여기, 홍해앞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바알스본 맞으면 바닷가에서 장막을 치게 되는데, 설상가상이지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바로가 듣고, 애굽의 군대를 동원하여 쫒아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순수히 떠나 보내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10가지 재앙을 경험하면서, 애굽은 경제이며 사회며, 사실 정치까지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장자가 다 죽지 않았습니까? 주된 핵심권력과 지도자들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앙하지 않는 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비참한지, 마지막 안간힘을 쏟는 것 같습니다. 그의 마음의 완악해져서 그들을 죽이겠다고 쫒아온 것입니다.

뒤에는 애굽 군사들이 마치 병풍같이 둘러싸고 있고, 앞에는 홍해 바다가 딱 버티고 서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마음의 조급해졌습니다. 그들은 실제 두려워했고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에게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14:13) 위기과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손을 내밀자, 홍해를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땅과 같이 건널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다 지나올 때쯤, 애굽 군사들이 그들을 쫒기 위해 홍해로 들이닥쳤을 때, 불과 구름기둥이 그들을 어지럽게 하였고, 나아가서, 모세가 손을 드니 갈라졌던 물이 합쳐지면서 그들 모두를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그 날밤은 여호와께서 이들을 위하여 구원하시고 대적인 애굽인들을 대신 싸워주신 심판의 날이었습니다. 이것을 경험하고 목도한 모세와 이스라엘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찬송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11절과 12절을 보면. 이런 구원의 일을 행하실 분은 한 분밖에 계시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모세는 이 구속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고 있습니다. (13절!) “주의 거룩한 처소”는 주가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을 때에, 지금 그것을 누리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미래를 더욱 소망있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14절과 15절도 그러합니다. 모세는 이러한 홍해의 구원역사를 경험하고 나서 이방의 나라들이 크게 놀라게 될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14,15절) 실제로 가나안땅의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기적적으로 이 홍해를 건넜다는 소문을 듣고 매우 두려워하였습니다.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수2:9~11) 이 말은 라합이 정탐꿈에게 들려준 준 말이었습니다.

또한,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홍해를 다 통과하기까지 주께서 그 백성을 보호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16절) 성도가 경험한 과거의 구원역사는 미래의 구원도 내다보게 합니다. 대적들을 고요하게 하시고 침묵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렇게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다시 한번 이 소망에 확신을 가지고 찬송을 매듭짓고 있습니다. (17,18절) 17절에, “주의 기업의 산”,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도”는 다 같은 가나안 약속의 땅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통치가 영원무궁할 것을 내다보았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소망있게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혹 어려움에 있다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하여, 때로는 원치않는 질병으로 인하여, 어둡고 캄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러다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밝은 빛 가운데로 반드시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이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오늘도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 찬송하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출15:11~16:36

3. 기도 제목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허물과 죄로 죽었던 소망없는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영원한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 지금은 비록 어둡고 캄캄한 시간을 보낸다 하더라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라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들이신다는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살아가게 하옵소서.

3)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회복케 하옵소서.

4) 수요기도회가 있는 날입니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선포된 말씀을 들을 때, 잘 이해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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