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0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출17:1~7

간단해설: 오늘 출17장은 민20장에 나오는 사건과 매우 흡사한데,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시간이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출17장은 르비딤에서, 민20장은 가데스에서 일어났으며, 출17장은 이스라엘이 시내산에 이르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었고, 민 20장의 내용은 광야 40년의 여정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발생한 사건으로 차이가 납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은 호렙산에서 가까운 르비딤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습니다.(1절) 그들이 임의대로 여정을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 앞에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백성이 기대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안전하고 평안한 곳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또 하나의 문제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그곳에)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하였습니다.

광야가운데 물이 없다는 것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염려하는대로, 백성과 그들을 이끌었던 모세 사이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2절 말씀은 “백성이 모세와 다투었다고” 말씀합니다. 백성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이에, 모세가 응수하합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에서 멈추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지 못하고 다툼은 또 무엇으로 이어집니까? 원망으로 이어졌습니다. 3절 말씀. “그들의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의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걷는 믿음의 길에는 어려움도 함께 있습니다.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이것은 삶에 대한 목마름 또는 갈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뭔가가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우리 안에 있어서, 때로 이것이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 종류나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지만, 공통점은 이 세상 가운데 문제가 없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이러한 삶의 채워지지 않는 기갈과 목마름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은 지도자를 원망하였고, 또 지도자를 원망하였다는 것은 누구를 원망하는 것이 되었습니까? 지도자를 세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세의 말이었습니다. (2절, 시78:40) 이것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성도의 신앙과는 먼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사건과 매우 유사하게 기록된 민 20장에서는 서로가 원망하는 이 일로 인하여, 그들 가운데 드러나야 할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이 드러나지 않음으로 인하여, 지도자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미국과 유럽에서는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요. 이러한 타인에 대한 혐오와 다툼, 원망으로는 실제, 우리 삶의 목마름을 채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원망은 점점 더 강해지고 난폭성을 드러냅니다. (4절) 더욱 커져만 가는 다툼과 원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겠습니까? 4절 이하의 두 번째 단락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반석에서 물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갈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그러니까, 모세와 백성 사이의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가 그 은혜로 인하여 감사하거나 순종하지 않을 때는 그 심령이 더욱 메말라지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3:16)

그런데, 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에 대해 아무 말씀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를 그들의 죄대로 다 갚지 않으셨다는 것이 놀라운 은혜입니다. (5,6절) “너는 호렙산에 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곳에서 물이 나올”것이라. 이때 사용한 지팡이는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입니다. 이것을 모세가 양을 쳤을 때 사용한 평범한 지팡이입니다. 하나님은 미천한 것을 가지고도 위대한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내가 호렙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설 것”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세 앞에 서시는 것은 믿음의 담력을 얻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질 때, 성도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반석에서 물이 나오는 이 놀라운 기적을 혼자 경험하지 않고 지도자들의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함께 가도록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반석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통해 그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반석이 누구를 가리키겠습니까? 이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고전 10:4)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기갈을 당하며 죽어가는 영혼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구원의 생명수로만, 진리의 말씀으로만 참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7:37~39)

끝으로, 하나님께서는 이곳 이름을 맛사(시험), 므리바(다툼)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곳 이름을 이와같이 부르도록 한 것은, 이스라엘의 범죄를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기억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다시 범죄지 아니하고 또, 범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벌하지 아니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오늘 사건 앞에서도 여러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홍해를 마른 땅과 같이 걷게 하신 일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매일 아침 “만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원망하였던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심각한 부패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죄의 부패성은 언제라도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고 유혹을 가져다 줄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죄의 부패성앞에 지지 않고,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신앙을 갖도록, 더욱 엎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읽을 말씀: 출17:1~20:11

3. 기도 제목

1) 이 세상에서 우리의 갈한 심령을 채우시고 만족시켜 주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 뿐이심을 고백하며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2)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찬송하게 하시고, 믿음의 여정에서 만나는 모든 일가운데에서도 그 고난의 현장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옵소서.

3) 신천지 등 이단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며 예배와 기도 모임 등 교회의 정상적인 회집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 5월은 가정의 달로 감사할 제목들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견고해져서 우리 다음 세대에게 믿음의 바통이 잘 전달되게 하시고 우리의 고마운 이웃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복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렘30:12~24 간단해설: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의 평균연령은 자꾸 높아만 갑니다. 이전에 치료할 수 없는 병까지도 치료가 가능하고, 웬만한 병들은 조기에만 발견되면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아직도 사람의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영역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렘27:12~22 간단해설: 예레미야 26~29장 까지는 선지자가 거짓예언을 일삼는 거짓 선지자들과의 대결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 선지자는 어떤 자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어야 하며,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고 하나님이 그의 입에 넣어주신 말씀을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렘24:1~10 간단해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중의 하나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이념적으로도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무엇이 사실인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하고 정치적 이념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