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출36:31~38

간단해설: 출25장~31장까지는 성막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를 모양이나 방식을 설명하였다고 한다면, 36장부터 마지막 40장까지는 이것을 그대로 실행에 옮겨 성막건조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내용이 있지만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순종하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막의 은혜를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또 한 가지 차이는, 여러분,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증거궤가 불리는 언약궤일 것입니다. 출 25장에서는 이것을 여러 성막기구들 중에 가장 먼저 언급하였다고 한다면, 성막건조가 시작되는 출 36장에서는 ‘성막을 만드는 것’부터 출발한다는 점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먼저 만들어 놓으면, 이것이 외부로 노출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하여, 성막(지성소와 성소)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증거궤를 만들고. 그 외 여러 성막의 기구들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고 이것을 두른 것에 대하여, 또 휘장을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휘장을 수놓아 짠 것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성막을 세우기 위해서는 성막을 위한 널판이 있어야 하는데, ‘성막의 널판’에 관해서는 20~34절 까지 나타나 있습니다. 먼저, 널판의 재료는 조각목으로,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길이는 열(10) 규빗이요. 너비는 한 규빗 반(1.5규빗)으로. 높이는 4.5m 그리고 폭은 67cm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그냥 세우는 아니라, 아래 두 촉을 만들어서 두 개의 은 받침으로 고정하였습니다. (22, 24절)

또한, 남쪽과 맞은편 북쪽에도 아러한 크기의 널판이 20개씩 들어가게 했습니다. 서쪽으로는 6개 모퉁이 2개를 포함하여, 8개의 널판을 사용하였습니다. 문이 동쪽으로 나 있었기 때문에,“ㄷ”자 모양의 구조물이 만들어져서, 동서로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대략적인 성소의 규모는 가로가 14m 세로가 6m 정도가 되었습니다.

널판은 총 남쪽과 북쪽의 20개씩, 서쪽에는 8개씩 그래서 도합 48개의 널판이 사용되었고 각각 의 널판에 은 받침대를 2개를 사용하였으니, 총 96개의 은 받침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널판들은 다 금으로 씌웠습니다. 거기에 금고리를 만들었는데, 조각목 띠를 연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31절) 조각목 띠는 다섯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널판들을 “ㄷ” 자로 돌아가면서 금고리에 걸쳐 다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조각목 띠를 통해서 각각의 널판들은 서로 견고하게 지지를 해 주었을것입니다. 그 중의 정가운데로, 널판의 중심을 관통하는 것을 “가름대”라고 불렀습니다. (33, 34절)

그렇게 해서 뼈대를 만들고 한 가지가 남아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성소에는 지극히 거룩한 성소, 지성소와 성소가 분리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휘장을 쳐서 구분하는 일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씩 7/10, 속죄일에 그곳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던 곳이었습니다. 다른 날 들어가서는 안 되었고 또 대제사장 외 다른 제사장이 들어가서도 안 되었습니다. 그곳은 엄격하게 구별된 곳이어서 이러한 조건들을 무시하고 들어가면, 그가 아무리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죽음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두 장소를 구분해 주기위해 기둥을 설치하고 휘장을 달아 두는 것입니다. (35~38절)

먼저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휘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천사인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놓았습니다. 이 휘장을 걸기 위하여 4기둥을 세웠고 기둥의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금으로 만든 갈고리에 휘장을 걸었습니다. 이것은 지성소와 성소를 구별하기 위한 휘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휘장이 남아 있었는데, 이것은 “장막문을 위한 휘장”이었습니다. 이 휘장역시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만들었고. 이를 달기 위해서 5기둥을 세웠습니다. 갈고리는 금으로 만들었고 각 기둥을 받치는 다섯 받침은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성소와 성소를 위한 휘장의 기둥받침은 은으로 만들었지만 장막문을 위한 휘장의 기둥받침은 놋으로 만들었습니다. 성소의 중심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어떻습니까? 그곳을 위해서 귀한 재료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재료뿐 아니라 성소 안에는 사람들도 제한하였습니다. 성막뜰에는 주로 제사장과 레위인이 사용하는 장소였고. 일반 백성들은 제물을 바칠때만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살펴본 성소에는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었고 지성소에는 제사장들도 들어가지 못하고 대 제사장만이 속죄일에, 일년에 한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소는 이처럼 거룩한 곳이어서 철저히 엄격한 제한이 있는 곳이었지만, 그리스도가 오신 후에는 확 달라졌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후에는 이러한 구분과 경계가 없어졌습니다. 실체가 오면 그림자는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한가지 상징적이면서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막15:38에보면, “성소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된”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일은 사람이 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이 휘장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휘장은 곧 그리스도의 육체라”하였습니다. (히10:19~20)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담력을 가지고 거룩하신 하나님 보좌 앞에 나올 수 있게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으로 인한 것입니다.

어떻게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하신 이름을 부르며 찬송할 수가 있는 예배자가 되었습니까? 영원히 그리고 단번에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오늘도 담대하게 주앞에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속죄일에 드렸던 제사는 사실 매년 마다 그들의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다시 기억나게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니었다면 여전히 죄의 고통에 매여, 살았을 우리들이었지만,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없애 주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통해 살 길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코로나 19로 여전히 상황과 여건은 막힌 것 같고 답답해 보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을 더욱 기억하면서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고, 영광을 주님을 힘있게 찬송하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 읽을 말씀: 출36:31~레6:18

3. 기도 제목

1)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구원의 선물과 영생의 기업을 얻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2) 답답한 일을 당하고 욱여쌈을 당하여도 우리를 죄에서, 율법과 사망에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늘 기리면서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우리의 생애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3)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4) 금주는 당회가 있는 주일입니다. 예배와 회의 가운데 성령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귀한 의논에 따른 결정들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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