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5일 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민20:14~29

간단해설: 민수기는 장소의 이동에 따라 3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시내광야(1:1~10:10), 가데스 주변 지역(10:11~20:13) 그리고 가데스에서 모압으로 이동하면서 일어난 일들을(20:14~36:13)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20:14절 부터는 세 번째 부분인. 가데스에서 모압으로 이동하면서 일어난 일들 가운데 첫 번째 사건입니다. ,

오늘 본문은 내용적으로 두 부분으로 14~21, 22~29 나누어집니다. 14절~21절까지는 이스라엘이 에돔왕에게 이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간청하지만, 에돔이 거절하는 장면입니다. 에돔은 모압의 남쪽, 아라비아의 동쪽에 위치하던 국가였습니다. 모세는 이 땅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매우 친근하면서도 정중하게 에돔왕께 사신을 보냈습니다. 그가 전해 준 말은 이와 같았습니다. 14절 하반절에서 17절까지 말씀을 보시면,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이 말하기를” 모세는 ‘에돔’을 향해 이스라엘의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에돔은 ‘붉다’ 라는 뜻인데요. 누가 연상됩니까? 리브가의 두 아들들 중에 에서입니다. 에서가 이룬 족속이 에돔족속인데, 모세는 에서와 야곱으로 거슬러 올라가, 에돔족속을 이스라엘은 ‘형제 나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매우 친근하게 그의 말문을 열고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당한 모든 일들을 알고 계시지요? 우리 조상들이 기근 때문에 애굽에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그때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는데, 애굽사람들이 우리를 학대하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애굽에서 나올 수 있었고, 이제 변방의 한 모퉁이를 지나고 있습니다.” (15,16절) 그러면서,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세요. 우리가 밭으로나 포도원으로 지나가지 아니하고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왕의 큰 길로만 지나가고 나가기까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겠습니다” (17절)

매우 친근하고 정중하게 요청을 하였지만, 에돔의 대답은 냉랭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18절) 이스라엘은 또 한번, 재차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19절) 에돔왕은 많은 백성을 거닐고 나와서까지 이스라엘을 막아섰습니다. (20절) 이스라엘은 그들이 용납하지 않으므로 순수히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신23:7 말씀을 보면, “너는 에돔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그를 미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그가 형제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형제의식을 가지고 에돔과 다투지 아니하고 순수히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돔이 이를 거절한 것은 그들의 실수와 잘못으로 보여집니다. 먼저는 형제의 의리를 저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에돔을 형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을 잊고 있었습니다. (14,18,20절),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셔서 그들이 고통가운데 있었을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건져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역사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에돔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행위를 무시한 것입니다. 또한, 궁지에 몰린 형제를 돌아보지 않는 것은 그들의 잘못이었습니다. 에돔의 이러한 행동은 결국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가 되었다가 국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이스라엘과 그 외 다른 열강들에 의하여 복속되고 망하였습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성도들을 방해하거나 가로막는 세력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대신 싸우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그 백성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민족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적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것인지. 오늘도 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시되, 구별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두 번째 기사는 아론의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아론이 사명을 다하고 죽는 것입니다. (22~29절) 이스라엘은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 호르산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4절) “너는 그 조상들에게 돌아갈 것이라” 아론은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준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을까요? 이것은 바로 앞장에서 언급된, 므리바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이 물을 내는 과정에서 “반역한 너희여 들아라” 모세가 그와 같이 말하고 반석을 두 번 꽝꽝 치지 않았습니까?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민20:12) 하나님은 그가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함께 호르산에 올라갔을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론의 옷을 벗겨 엘르아살에게 입혀 주었습니다. (26, 28절) 이것은 아론이 감당했던 대제사장직을 그에게 전달해주는 상징적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론은 그 산 위에서 죽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온 족속은 그의 죽음을 보고 30일동안 슬퍼하였습니다. (29절)

이와 같이 아론의 죽음은 특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예언하여 주시고 그 말씀하신대로 되게 하였습니다. 죽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되어진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죽음이 우리 눈에는 슬퍼 보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의해 되어지는 것이기에, 성경은 성도의 죽음조차 귀하다고 말씀합니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과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죽어서는 영원히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죽음이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여러 사고와 사건들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그 이유를 뭐라고 다 설명할 수 없지만, 그러나, 이 모든 죽음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슬픔이지만,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는 그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의미없는 죽음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론은 광야같은 세상을 마치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그의 나라에 들어간 것입니다. 우리도 그와 같이 그 길을 따라 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선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며, 마지막은 그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민20:14~22:41

3. 기도 제목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만, 그 좋은 것 중의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찬송합니다.

2) 광야와 같은 믿음의 길을 걸어갈 때, 함께 하여 주시고 큰 믿음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우리의 시간과 물질과 환경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생애가 되게 하옵소서.

3) 공무원들과 의료진, 시민들이 하나되어 생활방역에 잘 동참케 하시고, 백신 접종 시 부작용이 없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4)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시작하고 또 마지막 시간을 기도하므로 하루를 복되게 마감하는 은혜 풍성함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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