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7일 목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민26:19~41

간단해설: 이스라엘의 범죄후에 또 한번의 인구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민 25장에서 이스라엘은 모압여인과 행음하였고 우상숭배한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안에 염병(전염병)이 돌아 무려 24,000명이 죽었습니다. (25:9) 오늘 인구조사는 이 일이 있은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민26:1) 인구조사하는 이 일에는 하나님이 뜻하신 바가 있습니다. 염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어도 아직도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는 군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합3:2)

20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사람들을 계수하였다는 점에서, 첫 번째 인구조사와 같은 점이 있다면, 다른 점은 곧 있으면 들어갈 가나안 땅의 분배를 위해서도 인구조사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이 명수대로 땅은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6:53,54)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약속에 땅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을 갖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40년의 힘든 광야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곧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과 복음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때로, 광야같은 우리의 믿음의 여정일지라도 복음은 우리에게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시고 이 땅에서 소망을 가지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12지파 가운데, 유다지파와 잇사갈, 스볼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지파의 종족들과 계수된 총합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인구수는 오늘날에도 경쟁력이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어느 지파가 가장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선두는 당연, 유다지파였습니다. 첫 번째 인구조사 때에도 74,600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두 번째 조사에도 76,500명으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유다지파는 광야40년의 세월을 지나면서도 그 수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났던 것입니다. 유다지파가 이와 같은 복을 받은 것은 유다지파를 향한 약속의 성취일 것입니다. 야곱의 축복에서도 (창49:8~12) 또한 모세의 축복에서도 (신33:7) 이를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유다의 행적을 보아도 그가 복을 받을 만큼 귀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의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할 때에, 유다는 죽이지 못하도록 그들을 설득하였고 (창37:26), 그 형제들과 함께 애굽에 갔을 때에도 아버지를 위하여 자기가 베냐민 대신 감금되기를 원한 적도 있었습니다. (창44:33) 너무나 감사한 것은 이 유다지파를 통해서, 장차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가 나오게 될 것인데, 우리가 받을 복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가를 유대지파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인구수가 크게 감소한 지파는 시므온지파입니다. (민26:14) 첫 번째 인구조사에서는 59,300명이었는데. 두 번째 조사에서는 22,200명으로 반 이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또한 약속의 성취라고 보여집니다. (창 49:5~7)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는 그들의 행음하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크게 심판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디안 여인과 음행하여 죽임을 당한 사람의 이름을 명시하고 있는데 “그가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였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민25:14) 지도자가 음행하였으니, 그 가문의 사람들에게는 어떠했을까요? 좋지 않은 영향력을 많이 끼쳤을 것입니다. 우리는 달콤한 죄악이 이와같이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조사 때와 2차 조사 때의 인구의 수를 비교해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1차 조사 때 총합은 603,550명, 2차 조사의 총합은 601,730명으로 조금 줄어들기는 하였어도 너무나 근소한 차이이며, 만약, 그들의 음행과 우상숭배 죄악을 범치 않았더라면 인구수는 더 크게 늘어났을 것입니다. (바알브올 사건으로 죽은 24,000명의 수를 더하면 총합은 증가)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신실하게 끝까지 사랑하시며 그들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두 번째 인구조사를 통해 보여주고 계십니다.

광야 40년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루도 끊이지 않는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주시므로 그들을 굶기지 아니하시고, 의복과 신발이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때로 광야 길을 지나며 목이 마를 때가 있었지만, 반석을 통해 물을 내시므로 기갈 가운데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막 한가운데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이곳 모압 평지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하나같이 기적이었습니다. 기존 도시 생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광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쩌면 우리의 믿음이 때로는 광야과 같이 느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주십니다. 그 은총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를 어두 컴컴한 세상 가운데에서 불러내신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가 약속하신 곳으로 반드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믿음의 여정을 힘있게 걷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민26:19~29:11

3. 기도 제목

1)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택한 자들을 끝까지 붙들어주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오늘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복음의 약속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그 은혜와 능력 안에서 소망을 가지며 살게 하옵소서.

3) 신천지 등 이단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영혼과 가정들이 회복되며, 예배와 기도 모임 등 교회의 정상적인 회집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4) 코로나로 인하여 비록 나가서 전하지는 못하지만, 관계전도를 통해 지상명령인 복음전도를 계속 이어가게 하시고,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섬기는 우리 교회 전도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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