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0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신29:14~29

간단해설: 모압에서 맺은 언약은 하나님께서 호렙에서 맺은 언약과 서로 다른 내용이 아니라 이전에 맺은 언약을 확고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약을 새롭게 함(갱신함)으로써, 그 말씀대로 믿고 순종하려는 것이 모압에서 맺은 언약의 목적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크게 두 부분으로, 14~21절까지, 오고 오는 세대까지 미치는 영원한 언약에 대해 말씀합니다. 모압에서 갱신되는 이 언약은 “하나님 앞에서 오늘 우리와 함께 있는 자들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한 자에까지” 오고 오는 세대까지 미치는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합니다. (15절) 그러니까, 오늘 기독 신자인 우리뿐 아니라, 오고 오는 다음 세대에게까지 미치는 것입니다.

언약의 순종여부에 따라 그 약속은 축복과 저주로 나뉘었습니다. 주의 말씀과 명령과 규례를 잘 지켜 행하면 복을 받아 누리겠지만, 이 말씀과 규례와 명령을 잘 지키지 않으면 복이 아니라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기자 그래도 평안할거야 ”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올 수 있음을 모세는 염려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독초와 쑥의 뿌리”로 비유하였는데요. (18절) 그들은 회개할 줄 모르고 마음이 완악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마음이 완고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19절)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한다”는 것은 “차별이 없이 모두 망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차별없이 멸하신다는 분명한 말씀과 명령을 들었지만, 그의 마음이 완고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13.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 (렘6:13,14)

하나님은 이러한 사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그이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며 이스라엘 모든 지파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20,21절) 이 말씀은 오늘 기독신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오고 오는 세대에게까지 미치는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내 눈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눈 뜨고는 보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1계명) “내 백성의 찬송”이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저주하시며 그들을 엄하게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22~29절까지 주시는 말씀은 나타난 일은 계시된 말씀으로 우리와 관계된 일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율법을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 땅에서 일어날 부정적인 모습을 예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그 땅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반드시 심판하시고 저주하신다 하였습니다. 이 심판과 저주가 얼마나 심각한지, 22절에 보면, “그 땅의 후손들과 멀리서 오는 객”이 물어온다는 것입니다. 여기 ‘멀리서 오는 객’은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그 땅에 일어날 재앙과 그 땅에 일어날 질병을 보며 “이 일이 어찌된 일인가?” 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땅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관심을 가질만큼, 그 땅에 일어날 재앙과 질병은 만만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23절을 보면,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심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한다 하였습니다. 마치 어디를 비교하냐면, “소돔과 고므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곳은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진노와 격분으로 멸망당한 곳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그 땅에 나타나는 재앙은 매우 심각했다는 것입니다.

이 땅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한 땅인데, “왜 여호와께서 이 땅에 이같이 재앙을 내리셨을까?”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답은 너무나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들이 언약을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25절) 그 언약은 여호와께서 출애굽하시고 시내산에서 맺어주신 것인데, 이스라엘이 이 언약을 버리고, 뿐만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죄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알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주시지도 아니한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섬기고”, “경배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죄는 과녁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죄가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우리를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죄악은 너무나 강해서, 언약을 배반하여 그대로 머무르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우상숭배 하도록 만듭니다.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따라가고”, “섬기게 하더니, ”절하도록, 경배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시지만 않으시고, 이 땅에 진노하사,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재앙을 내리시고” 하나님께서 너무 화가 나셔서, 그의 “진노와 격분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어 다른 나라에 내던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27,28절)

오늘 주신 말씀은 결론적으로 29절 한 절이 담고 있습니다.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감추어진 일’은 계시되지 않는 일, 말 그대로 오묘하고 신비한 일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타난 일’은 계시된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 일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관계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을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주요 심판이라는 것을, 우리가 살아온 역사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면, 언약백성들은 하나님과 맺은 이 율법의 말씀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뜻은 “감추어진 뜻”, 비밀의 뜻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의 말씀대로 드러낸, 계시의 말씀을 말합니다. 성도는 이 계시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오늘도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더욱 힘쓰는 우리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신29:14~32:25

3. 기도 제목

1) 택하신 주의 백성과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고, 오늘 우리에게까지 약속을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2) 순종의 여부에 따라 주어지는 축복과 저주의 삶에서, 복된 길을 가게 하시며 이 선택의 싸움에서 늘 승리하게 하시며,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주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3) 코로나 시기이지만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회복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4) 오늘은 수요저녁기도회가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말씀과 기도로 재충전 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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