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2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삿9:22~29

간단해설: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은 또 바알들을 따라 음행하였으며 우상숭배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든 원수들에서 건져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8:33~34)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그 백성은 이방 세력에게 내어주지 않으시고 그들 안에서 나온 악한 지도자로 하여금 그들을 괴롭게 하셨는데,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이 왕권을 잡은 방법은 매우 불의하였습니다. 그는 자기 형제 70인을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9:5) 불의하게 잡은 왕권은 사실 오래가지 못합니다 (잠 16:12)

아비 멜렉이 불의한 방법으로 왕권을 잡은지 3년이 되었을 때,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 사이에 불행한 일이 전개됩니다. (22~25절) 첫 번째로는 세겜사람들이 아비멜렉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되는데, 13절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아비멜렉와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악한 영을 직접 부리셨다는 것이 아니라.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서로 등지도록 악한 영이 활동하는 것을 방임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그 결과로 세겜사람들의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되었습니다.

악인들은 처음에는 단결하여 권세를 잡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시기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들이 성공하였다고 판단하는 그 시기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때입니다. 이 시기에 회개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곧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그 세력은 무너지고 맙니다. 시129:6 악인들의 일시적 형통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적 보응은 양쪽에 다 임하였습니다. 아비멜렉에게 뿐만 아니라 악을 행하도록 도와준 세겜사람들에게 모두 임하였습니다. (24절)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잠 6:17) 우리 하나님은 악한 일에 대하여 보복하시고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신 32:35)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여 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모든 만물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질서가 있습니다. “보응의 원리”가 그러한 것입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시지만, 좋지 않은 것을 심으면 나쁜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질서를 통해서 인류사회가 지금까지 보존되도록 하셨습니다.

어떠한 악한 일에 대하여 즉각적인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에 이르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벧후 3:9)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불의하게 악을 행하여 권력을 쥔 아비멜렉과 이를 도와준 세겜사람들 사이에 배반하는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아비멜렉을 심판하십니다. 여러분, 오늘도 좋은 것을 심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귀한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겜사람들이 아비멜렉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아비멜렉의 눈을 피해 그 길로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약탈하였습니다. (25절) 일종의 그의 통치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에벳의 아들 가알이 세겜사람들과 합작하여 아비멜렉과 싸우게 되는데, 이 반대 운동은 어떤 성격의 것이었을까요?

이들의 움직임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가알과 세겜사람들의 반란은 바알신을 믿고 움직였습니다. “그들이 ... 연회를 베풀고 그들의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27절) 뿐만 아니라. 세겜사람들은 가나안 족속으로 하여금 주권을 잡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가나안 족속에 속한 인물로, 옛적에 그의 아들 세겜이 야곱의 딸을 부끄럽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28절, 창34장)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고 주장한 가알과 그를 쫓는 세겜사람들 역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가증한 일을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비멜렉도 망하겠지만, 그를 신뢰하며 따르는 세겜사람들도 함께 멸망당할 것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이후에 전개되는 일을 보면, 가알과 그 일행들은 매복해 있던 아비멜렉의 군사들의 추격으로 세겜에서 도망쳤고 ‘엘브릿 신전의 보루’ 로 피신한 1천 여명의 남녀 세겜사람들은 모두 불타 죽고 말았습니다. (9:45,49) 나머지 세겜성읍 사람들은 세겜 가까이에 있는 ‘데베스’성에 있는 견고한 망대로 들어갔습니다. 아비멜렉은 여기에서도 불을 지르려고 하다가 한 여인이 던진 맷돌 윗짝을 맞고 죽게 됩니다. (53,54절)

하나님은 악한 일을 행한 것에 대해 반드시 보복하시고 심판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56,57절) 속이는 것과 불의함은 처음부터 인류를 멸망케 하는 마귀의 방법이었습니다. 하와는 마귀의 방법을 따라갔고 (창 3:4~6) 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불의를 행하였습니다. (창3:6하)

사람이 살아가는 제일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 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1) 이 바른 목적을 떠나 자신의 명예를 위해 살아가거나 세상의 권세를 등에 업고 사람을 군림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복을 얻지 못합니다. 올바로 세워지지 않았던 한 지도자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진실함과 의로움으로 오늘도 주안에서 충성하는 귀한 한 날이 되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삿9:22~11:28

3. 기도 제목

1)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찬송합니다. 그 열매가 더디 보일지라도 모든 일을 진실함과 의로움으로 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우리 삶의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오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복음의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을 멀리했던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확산을 막아주옵소서.

4) 약속의 말씀 안에서 주를 위하여 살고, 주께서 몸소 보여주신 순종의 삶을 살므로 참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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