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삼상14:1~15

간단해설: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 앞에서 사무엘이 전에 부탁한 (10:8) 말씀대로 길갈에서 7일동안 사무엘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오지 않으므로 자기가 직접 화목제와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사무엘의 말대로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사울의 불신앙과 교만이었습니다. (13,14절)

사무엘은 실망하여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고 블레셋 군대의 위협속에서 이스라엘은 과연 이 싸움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 14장 말씀에서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그의 믿음으로 블레셋 군대를 이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투태세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블레셋에 대하여 사실 숫적으로나 그들이 가진 무기로는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울의 진영은 육백명 가량 되었으며(2절), 무기를 가진 자도 사울과 요나단이 전부였습니다. (13:22)

1절에서 3절까지는 오늘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사울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묘사됩니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무기 든 소년과 함께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였습니다. (1절) 요나단은 아버지께 알리지 않고 독자적인 작전계획을 펼입니다. 이에 반해 사울은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2절) 어떻게 보면, 전투현장에서 힘 있게 진두지휘를 해야 할 왕은 “석류나무 아래에” 서 머물면서 지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 옆에는 사무엘 대신에 무력한 아히야가 있었습니다. 그는 엘리의 증손이었습니다.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살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3절) 아히야는 사무엘을 대신할 자격이 없었습니다. 에봇을 입고 사울과 함께 있었지만 아무 힘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사울이 전쟁을 지체하였던 이유는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씀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그의 아들 요나단은 신앙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에, 사울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다음 이어지는 4절에서 7절까지의 말씀은 이러한 내용을 잘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건너가려 할 때, 그들 앞에는 높이 솟아 바위로 막힌 험한 곳이 있었습니다. 두 바위 이름이 등장하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 ‘미끄러움’이란 뜻이고, 다른 하나의 이름은 ‘세네’, ‘가시’라는 뜻을 가진 바위들이었습니다. (4절) 그들은 험준한 요새를 뚫고 지나가야 했던 것입니다.

요나단은 이런 험난한 장애물 앞에서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고 믿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할례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6절)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는 말은 의심이 아니라, 소망으로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으며 소망하는 자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이 그러했듯이 그들의 승리는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무기의 좋고 나쁨에 달려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면, 이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들의 영적 싸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그대로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는 참된 소망을 가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8절부터 15절까지는 이 믿음대로 움직인 결과 하나님께서 요나단과 함께 해 주신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나단은 앞으로 되어질 일을 말하고 이것을 표징으로 삼았습니다. 우리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일 때, 그들의 하는 말이,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가 올라가지 말며,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가자 하였습니다. 이 때는,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다는 징조라고 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을 보며,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였고,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달아 알아, 지체하지 않고 올라가서 블레셋 사람을 쳤습니다. (13절) 요나단이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쳐 죽였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한 겨리 소가 반나절 갈아엎을 수 있는 땅 안에서”란 뜻입니다. 처음에는 20명가량 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블레셋의 패전원인은 “공포심”이었습니다. 15절 말씀에 보면, “떨린다”는 표현이 3번씩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공포에 떨었고... 떨었으며.. 큰 떨림이었더라” 하나님은 블레셋에게 큰 공포심을 더하여서 이스라엘은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에게도 동일한 점이었습니다. 삼상 17:47절은 이와같이 증거합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아멘!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크고 작은 믿음의 싸움을 싸우며 살아갈 텐데,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음을 믿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소망가운데 승리하는 귀한 한 날이 되어지길 주님이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삼상14:1~15:33

3. 기도 제목

1) 우리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참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안에 있음을 믿고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심을 소망하는 가운데 오늘의 영적싸움에서도 승리케 하여 주옵소서.

3)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소서.

4) 지난 7/20(화) 오후에는 시청 공무원(주택과)과 진대위(진흥아파트재개발피해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면담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 의논이 오고 갔는데, 원만하게 또 은혜 안에서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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