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0일 금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16:1~14

간단해설: 아사는 여로보암 재위 20년에 유다 왕이 되어 41년간(B.C. 910~869) 통치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입니다.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왕상15:14;대하14:2)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역대기서에서는 그의 실수와 범죄한 일에 대하여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실수를 반면교사로 삼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길 원하며, 그 날에 우리 모두가 주 앞에서 설 때, 온전하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사 왕 36년쯤, 이스라엘 왕 바아사는 유다를 공격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라마를 건축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사람들이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1절) 라마는 예루살렘 북쪽으로 대략 5마일 떨어진 베냐민 땅의 도시입니다. 그러니까, 왕국분열 이후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대 나라로 어느정도 자유롭게 왕래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아사는 이러한 일들을 차단하고자 라마를 요새화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아사는 이러한 일을 알고 나서는 아람 왕 벤하닷을 찾아갑니다. 두 손에는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모두 빼내어 그에게 보낸 것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거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라고 했습니다. (3절)

벤하닷은 아사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을 공격했습니다.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을 쳤더니” (4절) 바아사가 결국,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공사를 중단하였습니다. 아사는 무리를 거느리고 가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고 중단했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습니다. (6절) ‘게바’는 예루살렘 북쪽 4마일 떨어진 곳이고, ‘미스바’는 예루살렘 북쪽 8마일 떨어진 곳입니다. 아사가 이곳을 요새화한 것은 북쪽 이스라엘의 침입을 막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실리적으로 판단하건데, 다른 나라의 힘을 이용해서, 적군인 이스라엘을 파하고, 유대 나라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어쩌면, 더 큰 유익을 얻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다음에 나오는 선견자 하나님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아사의 큰 실수였고 범죄였습니다.

선견자 하나니는 왕을 찾아와서, 무엇이라고 말하였습니까?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7절) 유대나라의 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다른 나라의 왕과 그의 힘을 의지한 것은 불신앙이며 범죄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이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를 붙잡아 유다를 치지 못하도록 하게 하셨는데, 아사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한 이후로는 아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실, 앞서 아사는 신앙으로 전쟁을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대하14:9~15) 사실 병력의 수로 따지자면, 매우 열악합니다. 아사의 병력은 580,000명, 세라가 이끄는 구스 병력은 군사 1,000,000명에, 병거 300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사는 주님만이 도움이시기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였고, 사람이 하나님을 이길 수 없게 해달라고 구하였을 때, 이스라엘은 구스를 패배시킬 수 있었습니다. (8절, 대하14:11)

9절은 다시 한번, 이전에 아사가 승리할 수 있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그를 의지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아멘! 하나님은 전심으로, 갈리지 않는 온전한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는 것을 원하십니다. (렘29:13; 마6:24)

아사는 이 일을 잊은 듯합니다.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 즉 이 후부터는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도 죄악인데, 성전의 은과 금을 옳지 않은 일에 사용한 것도 죄악이었습니다. 아사는 선견자의 책망을 듣고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가 이전에 종교개혁을 단행했던 경건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왕이 화를 내었고 선견자를 옥에 가둡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은 그의 교만으로 인해 벌어진 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사의 남은 행적을 11절에서 14절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지 삼년 후 그의 발이 병들어 위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사는 그 때에도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였고 의원들에게 구하였습니다. (12절) 이전에 전쟁의 위협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한 것과 같은 태도였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병이 들었을 때, 병원을 찾고 전문의를 찾아가는 일은 정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하나님께 먼저 구하지 않고, 의사를 찾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의료제도와 또 그 행위를 통해서 병이 호전되지만, 실제로 그 병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줄 믿고 성도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그 외 다른 것을 동시에 섬기지 못합니다. 아사 왕의 통치 초기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건한 자로서 종교개혁을 단행했지만, 통치 후기에 와서는 교만해져서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갈리지 않고 온전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대하16:1~27:9

3. 기도 제목

1) 우리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신 줄 믿고 주를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2) 상황이 위급하여 좋지 않을 때에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맛보게 하옵소서.

3) 코로나 19가 오래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된 일상을 잘 적응하게 하시며, 주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의지하는 온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4) 주일 1,2 부와 교회학교 등 공적예배 가운데, 우리 주님 함께 하시며, 주의 말씀과 영으로 예배자들의 마음과 삶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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