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3일 월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28:1~15

간단해설: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실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흥망성쇠도 주장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유대민족의 역사도 그러했습니다. 역대기 기자는 유다나라를 16년동안 다스린 아하스 왕에 대하여 한 줄로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1절) 아하스의 악한 행위가 무엇이었습니까?

2~4절까지는 아하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못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정통성을 이어받지 못하고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대표적인 범죄는 여로보암이 단과 벧엘에 세운 금송아지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왕들은 하나같이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범죄하였는데, 유다의 아하스가 그 길을 따른 것입니다.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또 힌놈의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하였습니다.

아하스의 죄악이 극도로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주변의 원수들을 일으켜 그를 침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들은 유다나라를 공격하여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5절) 왕의 죄악으로 인해 “심히 많은 무리가 사로잡”혀 가는 일이 과연 정당한 일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다나라는 아하스 왕의 우상숭배 행위에 동조하였을 것입니다. 때문에, 그들이 범죄한 것 때문에, 환란을 당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왕의 손에도 넘기셔서 많이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하루 동안에만 용사 12만명이 죽었습니다. 왕의 아들 마아세야을 물론이고,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가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에 의해 죽게 되었습니다. (6,7절) 이와 같은 비참한 일이 왜 일어났습니까?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이라. (6절) 역대기기자는 이 일을 재차 강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적의 손에 넘기시고 그들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가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하며 참되신 하나님이 아닌 어떤 것을, 혹은 그분과 더불어 어떤 것을, 믿고 의지하는 대상으로 소유하거나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하이델 베르크 요리문답 95문항) 사람은 결코, 두 주인을 한 번에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를 중히 여기면 다른 것을 경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도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6:24)

오늘날, 우리가 옛날처럼, 우상을 부어 만들거나 깎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대체하거나, 그분과 더불어 어떤 것을 믿고 의지하는 대상으로 만든다면, 우리도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하스의 아버지 요담은 비교적 선한 왕이었습니다. (대하27:6) 그러나, 아하스는 그의 아버지, 더 나아가서는 다윗과 같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자신을 계시하신 유일하시며 참되신 하나님만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겸손히 기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신앙을 우리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말해주며 친절하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유다나라는 이렇게 우상숭배의 죄악으로 징벌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20만명이 이스라엘로 사로잡혀 가고, 많은 재물들을 빼앗겼습니다. (8절) 과연, 유대나라는 이대로 망하게 되는 것일까요? 유대나라 백성이 이 일로 인하여 엄청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였을 때, 하나님은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셔서 간섭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뎃이라는 선지자를 이스라엘의 행동이 너무나 지나치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와 형제관계에 있는 나라인데, 그들을 마치 노예처럼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9, 10절) 사살, 유대나라가 이와 같이 사로 잡혀갈 만큼, 힘이 약해진 것은 다른 이스라엘이 강해서가 아니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9절)

그런데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그들의 자녀들까지 합하여 20만명이나 되는 사람을 포로로 잡았고, 많은 재물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징계보다도 과중하게 유다민족을 살육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잠잠하지 않으시고 이스라엘의 압제하는 행위에 제동을 거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0절하) 마땅히,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앞에 죄인인 줄 알고 겸손해야 하며, 유디민족을 풀어주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말씀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여” 위험한 처지에 빠지게 될 것임을 경고하였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스라엘이 순종하였을까요? 에브라임의 자손 지도자 4사람이 포로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들은 돌와오는 군인들의 행진을 막았습니다. (12절) 이들은 오뎃선지자가 들려준 말씀대로,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가중시키지 않기를 말하였습니다. (13절) 또한, 포로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의복과 음식을 주며(14절) 약한 자는 나귀에 태워 “그의 형제에게” 유다민족에게 돌려보냈습니다. (15절)

하나님의 뜻은 유다가 멸망 당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징계하시므로 그들을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유다를 침략하였으나 정복하지는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강력한 힘과 권력이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꺽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구원의 역사는 쉼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약을 맺은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돌보시고 지키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싸움에서 넉넉히 이기며, 선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한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대하28:1~30:12

3. 기도 제목

1) 우리의 생사화복 뿐 아니라,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2) 오늘도 우리의 죄악됨을 인정하며 서로를 용납하는 넓은 마음을 주시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주님의 구원역사에 동참하는 귀한 한날 되게 하옵소서.

3) 주님, 탐욕과 우상숭배 하나님의 멀리했던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전 세계 나라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아주옵소서.

4) 하나님을 두려워하므로 다스리는 정의의 시행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안에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므로 하나님의 나라의 그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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