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수요일 말씀읽기

샬롬, 우리 성은가족이 오늘 함께 묵상할 말씀과 간단해설, 읽을 말씀과 기도제목입니다.

1. 묵상 말씀: 대하33:10~20

간단해설: 므낫세는 히스기야에 이어 55년간을 유대 나라를 통치했습니다. 유다에서 가장 오랜 치세기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행한 일은 전부 죄악 뿐이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죄가 아니고 온 국민으로 우상들을 섬기게 하였고,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흘려 이스라엘을 가득하게 하였으며, 여호와께서 멸하신 여러 민족들보다 더욱더 가증한 죄악이었습니다. (왕하21:9,16) ‘므낫세의 남은 사적’, 대하33:10~20 오늘 말씀에는 열왕기에 기록되지 않은 므낫세의 사적이 진술되어 있습니다. 크게는 2가지로, 므낫세의 회개와 그 결과에 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의 죄악을 행할 때, 하나님은 곧바로 벌을 내리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러 선지자를 통하여 경고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왕하 21:10~15) 그럼에도 불구하고, 므낫세와 이스라엘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절) 그들이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듣지 아니하였기에, 나타난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에게 주셨던 진노의 말씀이 그대로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외국에 사로잡혀 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의 므낫세를 사로 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11절) “여호와께서”, 이 일을 주도하고 계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방 나라가 쓰임받는 때가 딱 한번 있는데, 바로 이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할 때, 하나님은 이방민족을 막대기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을 치시는 것입니다. 경고의 메시지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이와같이 징벌을 내리십니다.

그런데, 오늘 역대하 말씀에는 므낫세가 쇠사슬로 결박당하여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그의 회심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라고 했습니다. (12,13절) 환난과 시험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귀한 수단이 됩니다. 그렇게 들려주어도 듣지 않았던 그가 환난을 당하였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고 겸손하여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의 기도가 응답되었을까요? 우리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왕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 때 비로서,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깨달았습니다. (13절)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앞에 용서받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성령 훼방죄’가 아닌 이상,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죄의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가 죄를 미워해도 죄인을 미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남 유다에 므낫세가 있다면, 북 이스라엘에는 아합이라는 왕이 있습니다. 그의 아내 이세벨의 충동으로 인해, 그 역시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하게 되고, 선지자 엘리야로부터 심판의 메시지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난 후에 이렇게 하였습니다.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녔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겸비함을 보시고 그의 시대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왕상21:27~29)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목적은 그를 망하게 하려는데 있지 않고, 깨우쳐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들을 때, 언제라도 주께로 돌아올 수 있는 부드러운 심령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도 서로를 긍휼히 여기며 그가 돌아킬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인내하며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14절 이하부터는 그의 회개의 결과로 맺은 열매들입니다. (14~17절) 므낫세는 유다 나라의 방위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 후에 다윗성 밖 기혼 서쪽 골짜기 안에 외성을 쌓되 어문 어귀까지 이르러 오벨을 둘러 매우 높이 쌓고” 왕으로서 그가 해야 할 책임을 다하려고 힘을 썼습니다. (14절) 또한, 우상시설들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거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제단들을 다 성 밖에 던지고” (15절) 대신에,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였습니다.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16절) 백성들도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렸으나,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는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완전하지 않았지만, 회개의 합당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긴 치세동안, 조금일찍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줄 알았더라면, 자신의 생애뿐 아니라 이스라엘 역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역대기 기자는 죄악과 범죄가 훨씬 더 많았던 그가 행한 일들이 역사의 문헌속에 다 기록되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18,19절) 하나님은 성도의 행실을 기록하시고 기억하십니다. (사65:5) 우리는 “기억이 안난다. 잘 모르겠다.” 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선악 간 우리가 몸으로 행한 일에 대하여, 우리는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고후5:10) 그때, 부끄러움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빌1:9~11) 사도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하며 오늘도 의의 가득한 열매로 하나님께 찬송이 되는 귀한 하루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읽을 말씀: 대하33:10~35:19

3. 기도 제목

1) 하나님이 말씀을 들려주실 때, 언제라도 깨달아 돌이킬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옵소서.

2)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옵소서.

3) 성도들의 직장과 사업장이 활력을 찾고 나라의 경제가 부흥케 하옵소서.

4) 수요기도회 가운데 은혜를 주시고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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